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후계 인력 부족으로 중견 기업들 존폐 위기

 

후계 인력 부족으로 독일의 중견 기업들이 존폐 위기에 빠져있다. 

독일 재건은행 수석 애널리스트 프릿치 쾰러-가이브(Fritzi Köhler-Geib)는 “기업들의 비자발적 폐업이 늘어날 것이다. 근래에 1/4의 중견기업의 후계 희망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재건은행의 조사를 인용한 독일 일간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 보도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약 480만개의 중견기업들 중 56만개의 기업들이 후계를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9만개의 기업들은 승계 계획 없이 시장에서 벗어나 폐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많은 중견기업들은 성공적인 승계 계획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적절한 후보자 부족을 꼽았다. 중견기업의 79%, 약 10,800개의 기업들이 현재 적절한 후보자가 없어 승계 계획을 추진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베이비 붐 세대가 퇴직을 한 후 인력부족으로 현저하게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적절한 후계 인물이 없지만 후계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견 기업가의 1/3은 이미 60세 이상이다. 이는 약 120만명으로 20년 전보다 60세 이상의 기업가 수가 약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그 외에 후계 인재를 찾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중견 기업가들은 판매 가격 협의(34%), 행정적 비용 소요(28%)가 차례로 뒤따랐다. 이번 조사에는 복수 답변이 가능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견 기업의 가족 내 승계를 원하는 기업가들이 뚜렷하게 많았다. 5억 유로까지의 매출을 기록하는 중견기업들 중 53%는 가족 승계를 원한다고 답했고, 차례로 외부인에게 판매(45%), 동료에게 승계(26%)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약 19만명의 기업가들이 자신의 회사를 후계자에게 넘길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진: 슈피겔 온라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83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4
9682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4
9681 독일 연정, 가스의 녹색분류체계 포함 여부 쟁점으로 부상 file 편집부 2022.03.02 35
9680 독일, 코로나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편집부 2022.03.29 35
9679 독일, 전체 노동자 중 휴가비 받는 노동자는 절반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06.13 35
9678 독일, 올해 對중국 직접투자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10.04 35
9677 2024년 독일 본토에서 최초로 우주선 발사 계획 file 편집부 2023.11.29 35
9676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35
9675 유럽, 올해 3월 자동차 시장 1/5이상이 붕괴해 file 편집부 2022.04.27 36
9674 독일, 스타트업 시장에도 인종차별 존재 file 편집부 2022.05.10 36
9673 독일, 2025년 30만 명 이상의 부부가 육아 수당 수급 자격 잃어 편집부 2023.11.29 36
9672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36
9671 독일 신호등당,연정에 최종 합의해 12월 초 정부 수립 file 편집부 2022.03.02 37
9670 독일, 오미크론 유행 절정에 도달로 완화 논의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37
9669 독일, 60세 이상 COVID 백신 접종 의무화 연방의회 반대로 무산 file 편집부 2022.04.12 37
9668 독일, 물류 부족으로 산업 생산 일정 기록적 차질 file 편집부 2022.10.12 37
9667 독일, 대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로 고심 file 편집부 2023.03.29 37
9666 독일 가스 저장고 100% 채워져 동절기 대비 안정적 file 편집부 2023.11.15 37
9665 독일, 소비 급감 독일 경제에 악영향,'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 file 편집부 2023.11.29 37
9664 독일, 2008년 이래 처음으로 무역 적자 기록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