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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근거리 대중교통,연말부터 요금 5%까지 인상 예정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 9유로 티켓 기간이 8월에 만료 

 

빠르면 올 연말부터 독일 근거리 대중교통 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DPA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독일 타게스샤우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 내 대형 운수 업체들 중 일부가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답변했고, 나머지 운수 업체들도 현재 요금 인상을 위해 위원회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슈트트가르트 주변 지역에서는 연말까지 평균적으로 4.9% 근거리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고, 뉘른베르크 지역은 3% 인상될 예정이다. 라인-마인 운수 업체 연합은 이미 7월에 3.9%의 요금 인상안을 결정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8월까지 세 달간 9유로 티켓을 이용하여 독일 전국의 근거리 대중교통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연방 정부가 재정을 지원한 이번 9유로 티켓은 특히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부담이 커진 통근자들을 지원하고, 자동차 사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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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유로 티켓 기간이 예정대로 8월에 만료되면서 함께 논의되었던 9유로 티켓 후속 정책은 우선 9월 1일까지는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의 운수업체에서는 오는 9월과 10월에 위원회에서 다음 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전기 요금과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많은 운수 업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한 타격이 대중교통 요금에도 결국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지역 운수 연합은 연료, 전기, 소비자 가격 지표를 이용해 요금 체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운수 연합 대변인은 “각각의 요금 지표들이 가격 인상안에 고려되고 있지만 단순히 이 기준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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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트가르트 운수 연합은 4.9%의 가격 인상폭은 현재 에너지 가격 상승폭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젊은 연령층의 승객들은 내년 3월부터 새로운 365일 티켓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9유로 티켓 후속 정책에 대해 많은 운수 연합들은 재차 부족한 수입을 보상받을 수 있다면 후속 정책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라인-직 운수 연합은 “가능한 후속 정책들 중 운수 연합들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는 사항은 충분한 보상 정도이다“라고 강조했다.  

슈트트가르트 운수연합도 “현재 많은 운수 기업들은 악화되고 있는 에너지 가격 문제로 인한 큰 재정적 문제에 봉착해 있다. 현재 상황을 유지하고 다른 요금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9유로 티켓 후속 정책들과는 무관하게 연방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금이 필수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레멘-니더작센 운수연합 또한 “비교적 단기적인 전환은 현재의 9유로 티켓 상황을 기초로 경영이 가능하다“라고 긍정의 뜻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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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인-넥타 지역에서는 새로운 9유로 티켓 후속 정책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넥타 지역 운수 협회장 폴크하르트 말릭(Volkhard Malik)은 “9유로 티켓과 함께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임시 승객들이 더 저렴하고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할 기회를 갖을 수는 있었겠지만, 라인-넥타 지역만의 요금 체계를 단순화하고 유동적으로 만드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올 가을에 연방-주 노동 연합은 대중 교통의 미래와 재정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독일 운수업 연합은 이미 9유로 티켓과 비슷한 형식의 69유로 월 정액권으로 전국의 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약 1년에 20억 유로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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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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