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내년 전기세 60% 인상될 예정으로 논란

가스 요금도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 30-60%까지 인상되어 서민 생활고 높아

 

내년 독일 내 공영 발전소의 전기세가 현저하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가스 가격에 비해 전기세는 적은 폭으로 인상되었다.  

독일 지역 기업 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스의 경우 최종 소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 30%에서 60%까지 인상된 가격을 지불하고 있고 일부 소비자들은 두 배 이상의 인상폭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가스와 마찬가지로 전기세 또한 내년에 크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 기업 연합회 대변인은 노이엔 오스나브뤼커 차이퉁(Neuen Osnabrücker Zeitung)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기세 인상이 장차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며, 지금까지 전기세는 약 10% 정도 인상되었는데 2023년에 들어서서 60%까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Robert Habeck) 또한 내년에 전기세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벡은 독일 공영방송 풍크(Funk)에서 “우리가 잘 해결한다면, 현재 시스템을 개혁하여 예상되는 가격 폭등을 막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정부가 전기세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거는 계획에 대해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하벡 장관은 내년에 높아진 전기 가격이 재차 낮아질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도 동시에 내놓았다. 

하벡 장관은 “우리가 이번 겨울만 버텨낸다면 내년 여름과 겨울에 현저하게 나아진 독일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가스의 경우 평균적으로 올해 가을과 겨울에 네 자리 숫자까지 인상폭이 커질 것이라고 하벡 장관은 예상하고 있다.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또한 독일의 에너지 가격이 예측 가능할 정도로 낮아질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비췄다. 

이번 연정은 개인 가정과 중소기업들의 전기 기본 사용량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숄츠 장관은 전기세 인상 제동 계획에 대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기세 인상 제동 계획에 대한 재정은 에너지 기업들의 상한선 초과 수익에 대해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위원회도 최근 크게 오른 가격으로 인한 에너지 기업들의 막대한 초과 수익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하는 법을 제의했다.  

그 외에도 연정은 위기 시 위원회가 난방 가격 안정 모델에 대한 정책 제안을 내놓는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숄츠 장관은 위원회가 오는 10월에 회의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장관 마누엘라 슈베지히(Manuela Schwesig)는 에너지 가격 상한선 제도가 빠르게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슈베지히 장관은 “많은 가격 안정 모델에 대해 논의가 되겠지만, 몇 주간 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기업들과 국민들은 재정적 곤경에 처해있다“고 이야기하며 신속한 대책안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독일 공영방송이 주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2/3 이상의 독일 시민들은 올해 겨울 에너지 가격을 지불하는데 금전적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약 40%는 전기세와 가스비를 낼 수 없거나 내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8/10 이상은 높은 가스와 전기세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그러나 전면 공급 중단에 대해서는 약 60%의 응답자들이 올해 겨울 전기와 가스 공급이 끊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58 독일, 2020년을 기점으로 빈부 격차 다시 벌어져 편집부 2023.06.27 303
9657 독일, 코로나 계기로 전기 자전거 붐 일어 '판매 호황' 편집부 2023.06.27 205
9656 독일, 전자 처방전 7월 1일부터 시행 편집부 2023.06.27 207
9655 인텔, 독일에 300억 유로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편집부 2023.06.27 205
9654 독일 의회, 새로운 전문 인력 이민법 통과 편집부 2023.06.27 88
9653 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file 편집부 2023.06.13 94
9652 독일, 전기와 가스 가격 하락세로 연말까지 안정세 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59
9651 독일, 여전히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쓰레기 수출국 file 편집부 2023.06.13 44
9650 독일, 기후 중립적 제품 생산 기업에 지원 강화 file 편집부 2023.06.13 28
9649 독일, 전체 노동자 중 휴가비 받는 노동자는 절반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06.13 35
9648 독일 기업, 생산거점 해외이전 증가 추세 file 편집부 2023.06.13 126
9647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편집부 2023.06.06 39
9646 독일, 새로운 통신망에 모바일 통신망 과부하 가능 편집부 2023.06.06 32
9645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3.06.06 33
9644 독일, 도이치란트 티켓 출시 한 달동안 1천만장 판매 편집부 2023.06.06 46
9643 독일, 기후 친화적 주택 건축 및 구입 가정에 저리 대출 제공 file 편집부 2023.06.06 48
9642 독일 경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져 file 편집부 2023.06.06 43
9641 독일 온라인 여행 예약객, 신분증 도용 사건 증가 file 편집부 2023.05.31 45
9640 독일, 철도 이용한 해외 여행객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5.31 33
9639 독일, 백만장자 증가세로 부유세 징수 대상도 늘어 file 편집부 2023.05.31 1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