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또다시 국제사회에서의 소극적 역할 비판 받아

 



독일이 세계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은 하루 이틀 지속된 게 아니다. 국제 무대에서 독일의 기여도를 가장 앞서서 비판해온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을 필두로, 대표 경제지 블룸버그(Bloomberg)의 편집부 역시 날선 논평을 쏟아냈다.



 

독일 내지용 - 정치.jpg



블룸버그에서 논설부분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쉬플리(David Shipley) 기자를 앞세워 블룸버그 편집부는 6일자 기사를 통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merican Treaty Organization) 기여도와 국제원조 기여도, 국제사회에서 정치력 행사수준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독일의 소극적 역할을 비판했다.

 



블룸버그는 가장 먼저 NATO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너무 많은” NATO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지출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유일하게 독일을 특정한 사례를 들며, 독일의 소극적인 안보정책을 비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연방군은 냉전 당시 50만 명에 이르던 군대가 현재 18만 명으로 줄어 독일이 NATO 회원국 중 인구 당 가장 작은 군대를 보유한 국가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잇따른 동맹국들의 비판에 독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는 독일의 소극적 안보정책을 수정하려 노력해왔고, 현재 독일연방군은 아프가니스탄과 말리에서 NATO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리투아니아에서 러시아의 팽창에 맞서 NATO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독일의 올해 국방비 지출은 430억 유로로 10년 전에 비해 26% 증가했으나, 블룸버그는 올해 국방비는 독일 전체 GDP(총국내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1.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각자 GDP2%씩 국방비를 지출하기로 합의한 NATO 회원국 간의 약속에 어긋나는 것으로, 메르켈 총리는 2024년까지 GDP1.5%까지 국방비 지출을 늘리겠다고 공약했으나 연정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의 반발에 부딪혔다.

 



이어서 블룸버그는 독일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개발원조 기금을 내고 있지만, GDP 대비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웨덴 등의 국가보다도 기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블룸버그(Bloomberg)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58 독일, 2020년을 기점으로 빈부 격차 다시 벌어져 편집부 2023.06.27 303
9657 독일, 코로나 계기로 전기 자전거 붐 일어 '판매 호황' 편집부 2023.06.27 205
9656 독일, 전자 처방전 7월 1일부터 시행 편집부 2023.06.27 208
9655 인텔, 독일에 300억 유로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편집부 2023.06.27 205
9654 독일 의회, 새로운 전문 인력 이민법 통과 편집부 2023.06.27 88
9653 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file 편집부 2023.06.13 94
9652 독일, 전기와 가스 가격 하락세로 연말까지 안정세 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59
9651 독일, 여전히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쓰레기 수출국 file 편집부 2023.06.13 44
9650 독일, 기후 중립적 제품 생산 기업에 지원 강화 file 편집부 2023.06.13 28
9649 독일, 전체 노동자 중 휴가비 받는 노동자는 절반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06.13 35
9648 독일 기업, 생산거점 해외이전 증가 추세 file 편집부 2023.06.13 126
9647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편집부 2023.06.06 39
9646 독일, 새로운 통신망에 모바일 통신망 과부하 가능 편집부 2023.06.06 32
9645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3.06.06 33
9644 독일, 도이치란트 티켓 출시 한 달동안 1천만장 판매 편집부 2023.06.06 47
9643 독일, 기후 친화적 주택 건축 및 구입 가정에 저리 대출 제공 file 편집부 2023.06.06 48
9642 독일 경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져 file 편집부 2023.06.06 43
9641 독일 온라인 여행 예약객, 신분증 도용 사건 증가 file 편집부 2023.05.31 45
9640 독일, 철도 이용한 해외 여행객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5.31 33
9639 독일, 백만장자 증가세로 부유세 징수 대상도 늘어 file 편집부 2023.05.31 1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