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베를린을 포함해 동부지역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51시간이었던 반면, 서부지역은 1천 295시간으로 동부지역 노동자가 56시간 더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사진.jpg


노동자 1인당 오래 일했던 것으로 조사된 주는 작센 안할트주(1천 373시간), 튀링겐주(1천 370시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1천 357시간)로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가장 적게 일한 주는 자를란트주(1천 269시간), 라인란트-플라츠(1천 275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천 276시간)로 모두 서부지역에 속했다. 독일 전역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05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지역의 임금 차이도 컸다.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 동부지역 노동자는 평균 3만 1,242유로를 받았고, 서부지역에서는 약 4천 900유로가 많은 3만 6,088유로를 받았다. 노동자 1인당 임금이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4만 1,785유로), 헤센주(3만 8,779유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3만 7,818유로)로 모두 서부지역이었고, 임금이 낮은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2만 8,520유로), 브란덴부르크주(2만 9,605유로), 튀링겐주(2만 9,676유로)로 모두 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역 평균 임금은 3만 5,229유로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두 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의 원인으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했다. 특히 동부지역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부족하고 높은 임금을 받는 조건인 직원의 역량도 낮으며, 두 지역의 공휴일 수와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 노동자가 더 일하고 임금은 덜 받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당 소속 사비네 짐머만 사회전문가는 “통일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노동시장에서 분열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히르테 신연방주 차관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는 “동부에 본사와 연구 부서가 있는 국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서부 지역 간의 임금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부지역 내 인구 증가만으로도 노동자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고 노동자들의 임금 역시 오를 것이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사진 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62 메르켈 총리, 비디오-포드캐스트 첫 방송 file 유로저널 2006.06.14 1675
9661 의료보험 사장들, 적자불구 억대 보너스 file 유로저널 2006.06.14 1708
9660 에어버스 380 제작지연이유조사 file 유로저널 2006.06.20 9875
9659 유선전화시장 독점 더 풀어야 file 유로저널 2006.06.20 2235
9658 슈토이버, "터키 EU가입 불가" 유로저널 2006.06.20 1631
9657 양로원 서비스 매우 부족 유로저널 2006.06.20 1908
9656 부부합산과세 소득공제 늘린다 file 유로저널 2006.06.20 2831
9655 메르켈 총리, "유럽연합의 새 지도자" 유로저널 2006.06.20 1805
9654 "인간과 대화하는 로봇 아직도 요원" file 유로저널 2006.06.20 2371
9653 중소기업, 새로운 자금조달 불신 file 유로저널 2006.06.20 2243
9652 CEO, 포르쉐, 구글, BMW에 매료돼 file 유로저널 2006.06.20 1902
9651 "본에 잔류한 정부부처 모두 베를린으로 이전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6.20 1780
9650 슬로베니아 내년 1월 유로화 채택 유로저널 2006.06.20 1994
9649 공공장소 흡연 금지해야 유로저널 2006.06.20 2361
9648 구조기금 수령자 공개추진 유로저널 2006.06.20 2004
9647 유럽 각국 총합 90 일 이내만 체류 허용 유로저널 2006.06.29 2278
9646 클라우디아 쉬퍼 투자유치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7.04 2412
9645 호나우지뉴 연봉최고 file 유로저널 2006.07.04 6176
9644 소량 흡연자도 건강위험 file 유로저널 2006.07.04 2676
9643 연방주의 개혁안 하원통과 유로저널 2006.07.04 210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