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코로나로 인해 거주지 없는 사람들 증가세



1275-독일 2 사진.jpg



2020년에 독일에서 노숙자들을 포함한 25만 6천명의 사람들이 법적으로 계약을 한 거주 공간에서 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 중 1/5에 해당하는 4만5천명은 노숙자이다. 201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무거주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약 23만7천명으로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연방 노동조합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공동 거주 구역이나 다른 숙소에서 살기로 되어 있는 16만명의 난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2018년에 난민 숫자는 44만명에 달했는데 이후 더 이상 많은 난민들이 독일에 오지 못하게 되며 거주 문제를 갖고 있는 난민 숫자가 일부 줄었다고 연방 노동조합 무거주지 문제 구제 기관(Bundesarbeitsgemeinschaft Wohnungslosenhilf)의 조사를 인용해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거주 공간이 없는 사람들 중 2만명은 아동 혹은 미성년자였다. 그리고 2/3는 남성, 1/3은 여성이었다. 그리고 거주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 중 1/3은 독일 국적자가 아니었다. 정식 난민 지위를 소유한 사람들 중 거주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 인구학적 정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방 노동 조합은 특히 코로나 위기로 인해 거주지가 없는 사람들이나 노숙자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언급했다. 노동 조합장 베레나 로젠케(Werena Rosenke)는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구호단체에서 숙소 제공이나 상담 기회를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이를 증가에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가구 형태에 따르면 거주지가 없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독신이다. 그리고 소득이 적은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다자녀 부부 등이 다른 가구들보다 거주지 문제를 갖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연방 노동조합은 독일 내에 자녀를 혼자 키우는 여성들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저렴한 방들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로젠케 조합장은 “이번 신호등 연정이 약속한 1년에 10만호의 복지 주택이 생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저소득 계층들이 감당할 만한 집세의 주택들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복지 주택 외에 추가적으로 10만호의 특별히 저렴한 집세의 주택들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62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0
9661 독일, 러시아행 수출 물자에 대한 연방 정부 보증 중단 file 편집부 2022.03.02 40
9660 독일, 학교내 높은 코로나 감염률로 수업 어려움 직면해 file 편집부 2022.03.29 40
9659 독일 수 백만명, 인터넷 사용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file 편집부 2022.04.12 40
9658 독일, 소비 감소 시작으로 소매업 매출 크게 타격 file 편집부 2022.10.12 40
9657 독일, 후계 인력 부족으로 중견 기업들 존폐 위기 file 편집부 2023.04.04 40
9656 독일, 2022년 개인 가계 자산 줄어 file 편집부 2023.04.25 40
9655 독일, 2060년 인구 7,300만명으로 감소 예측 file 편집부 2023.05.09 40
9654 독일 전국 곳곳 학교와 시청에 테러 위협 증가 file 편집부 2023.10.31 40
» 독일, 코로나로 인해 거주지 없는 사람들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02 41
9652 독일 연방 보건부, 4차 접종 확대로 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04.04 41
9651 독일,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 금지에 소극적 file 편집부 2022.04.27 41
9650 독일, 러시아산 에너지대신 대체 에너지 LNG 수입 확대 file 편집부 2022.05.10 41
9649 독일, 공공부문 36만명 공석 등 인력 부족 심각 편집부 2023.08.22 41
9648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1
9647 독일, 2025년까지 100만호 주택 부족 비상 편집부 2023.10.11 42
9646 독일 개인 소매업체들, 매출이 매우 크게 감소해 '충격' 편집부 2023.10.31 42
9645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2
9644 독일,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 본격적 file 편집부 2022.03.02 43
9643 독일 경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져 file 편집부 2023.06.06 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