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 주 사민당,발란일으킨 동료들 배제

by eknews posted Nov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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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 주 사민당,발란일으킨 동료들 배제

헤센주 사민당은 당이 내세운 주정부 구성에 반대하여 주정부 구성을 실패로 이끄는 데 원인을 야기시킨 같은 당  4 명의 의원을 향후 당내 협의 등에서 배제키로 결정했다.
헤센주 사민당 교섭단체는 주정부 구성을 위한 입실란티사민당 헤센 주 총리 후보에 반대해,적-녹 소수 정부 실패의 원인을 제공한 4인의 사민당 의원과 더 이상 협력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사민당은 이번의 의사 결정에 있어서 당에 반대편에 선 4 명의 의원들에게는 임기 말까지 교섭단체 회의에 참석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공식 서신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속된 당을 저버린 의원들이 사민당을 대변하여 발언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을 밝힌 것이다.
또한 이들은 주 의회 위원회 내의 보직으로부터도 배제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들 중 한 명인 유르겐 발터 의원은 당의 결정에 실망을 표시하며 자신들의 결정은 진정한 새출발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10일 유르겐 발터 의원의 선거구 사무실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4인 의원의 결정에 대한 실망과 항의를 표시하는 시위를 했다.
한편,지난 8일 입실란티 사민당 헤센 주 총리 후보는 당의 갱신과 새출발을 위한 길을 내어주기 위해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으며 무명의 토르스텐 섀퍼-귐벨(39)을 새로운 후보로 지명했었다.
연방 사민당 지도부는 입실란티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에따라 사민당 주요 인사들은 섀퍼-귐벨이‘강력한 후보’라고 주장하며 슈타인마이어(사진) 연방 총리 후보 또한 주의회 선거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헤센주의 선거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로저널 독일 단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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