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난민의 사회 통합 어렵다고 보는 비율 높아져



26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IPSOS)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디 벨트>의 보도에 따르면, 난민이 독일 사회에 통합하는 것에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국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말에는 국민 21%가 난민이 독일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호르스트 W. 오파쇼프스키 미래학자는 말했다. 그러나 현재 이 수치는 15%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입소스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에 독일 내 외국인 배척 분위기가 더 고조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국민이 40%에 달했다.(동독지역 46%, 서독지역 39%) 그리고 이를 우려한다고 답한 국민은 44%였다.(동독지역 61%, 서독지역 41%)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잘란트 주지사는 이민국이 된 독일에서 "지배문화"에 대해 새롭게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그리고 이들이 독일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을 공론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난민들이 노동시장에 적응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상공회의소(DIHK)가 비유럽 출신 난민 약 12만 명이 11월에 취업을 했고 이는 전년보다 약 3만 4,000명이 많은 수치라고 밝히긴 했으나 독일 내 전체 난민 수와 비교하면 아주 낮은 수치다. 24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경영자협회(BDA)는 난민이 독일 노동시장에 적응하는 상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안 좋다고 보고했다.



기사사진.jpg



게르하르트 브라운 BDA 부회장 역시 "난민의 기초교육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확실히 질이 낮았다"며, "몇 년 후 10만 명이 고용될 것이라고 꿈꾸는 사람은 인과관계를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학 산업처럼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에서는 난민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겠지만, 더 많은 난민이 독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법을 유연하게 해야 하고 이들의 취업 교육을 위해 자격과 규칙을 간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난민들의 시간제 일자리 고용금지를 완전히 해제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8 독일 임금평등법, 여성의 40%만 해당 file eknews21 2017.01.30 1671
8277 독일, 간병 직업자 수치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1.30 1894
827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근심에 쌓인 독일 경제계 eknews 2017.01.25 1720
8275 독일, 수퍼마켓에서 현금 입출금 가능 eknews 2017.01.25 2605
8274 유럽 저금리책, 독일 사회복지금고에 어려움 가져와(1면) file eknews21 2017.01.24 1819
8273 독일 연금청, 높은 연금은 노후빈곤 해결할수 없어 file eknews21 2017.01.24 2399
8272 독일, 식수값 최대 62%까지 오를수 있어 file eknews21 2017.01.24 2406
8271 독일, 수백만 사람들 더 오랜시간 일하기 원해 file eknews21 2017.01.24 1705
8270 독일, 고양이 세금 논쟁 file eknews21 2017.01.24 3726
8269 독일, 난민 수 상한선 도입에 찬반 논란 확대, '난민 수 1/3로 감소' <1면> file eknews 2017.01.17 3522
8268 2016년 독일 경제성장률, 예상치 상회한 1.9% 기록 file eknews 2017.01.17 2712
8267 메르켈, 흑자 예산으로 부채 줄인다 file eknews 2017.01.17 1841
8266 독일, 베를린 테러사건 관련 안보기관의 실수 인정 file eknews 2017.01.17 1891
8265 독일의 EU 권력 독점과 난민 정책 실패로 EU탈퇴 회원국 증가 주장 file eknews 2017.01.17 2452
8264 20년 후 독일 대도시, 인구붐 일것(1면) file eknews21 2017.01.09 2520
8263 동독에서 서독으로 이전, 통일 이후 최저치 file eknews21 2017.01.09 2047
8262 독일, 작년 한 해 판매 수익 증가 file eknews21 2017.01.09 1440
8261 독일 환경부, 유제품과 육류제품에 더 높은 세금부과 원해 file eknews21 2017.01.09 1812
8260 독일 기업들, 한달간 이렇게 수출 많았던적 없어 file eknews21 2017.01.09 1541
» 독일, 난민의 사회 통합 어렵다고 보는 비율 높아져 file eknews 2017.01.03 1541
Board Pagination ‹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