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가상승률 2년전 이래 최고

by eknews21 posted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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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물가상승률 2년전 이래 최고


지난 10 한달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이 0.8% 상승했다. 아직 유럽중앙은행이 목표로 삼고있는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2년전 이래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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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8 연방 통계청의 잠정적 산출자료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10 한달 독일의 물가가 크게 올라 2년전 이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나타냈다. 전달인 9월달 물가 상승률은 8월달 0.4% 물가 상승률에서 0.7% 비교적 크게 상승한 모습을 나타낸바 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적정선으로 생각하는 물가상승률인 2.0%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낮은 에너지값이 여전히 전체 인플레이션율을 낮추는데 영향을 주고있다. 에너지 값은 전년도와 비교해 1.4% 저렴한 상황으로, 9월달 에너지 값이 특히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10월달 식료품 가격에는 변화가 없었던 반면, 다른 물건값들은 0.4% 상승했으며, 서비스업 물가는 1.3% 올랐고, 집세 또한 1.4% 상승한 모습이다. 특히, 헤센주의 집세는 무려 1.8% 올라 집세가 헤센주민들의 전체 가계 예산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율을 높이기 위해 유럽중앙은행은 역대 최저금리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코멜쯔뱅크의 경제전문가는 인플레이션율인 1.0%선에서 머물고 있음에 따라 돌아오는 12 마리오 드리가 총재의 양적완화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 소유의 개발 은행인 KfW 금융 그룹 경제전문가는 반대로 에너지 부분외 물가상승률이 점점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며, 유럽의 금리정책을 정상화시킬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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