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전체 전기 사용량 중 친환경 발전 전기 49%까지 증가

 

독일 내 전기 사용이 태양력, 풍력과 더불어 다른 재생가능 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전기 사용량의 49%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겨울 강한 바람과 봄의 강력한 햇빛이 독일의 친환경 전기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 에너지-수자원 경제 연합(BDEW)과 태양력에너지-수자원 연구센터(ZSW)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 보도에 따르면 독일 내 총 전기 사용량은 올 한 해 동안 약 20억 킬로와트시 늘어 약 2,810억 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 태양력, 풍력과 더불어 다른 재생 가능 에너지로부터 생산된 전기는 1,390억 킬로와트시에 달했다.

반면에 기존의 에너지 자원에서 생산된 전기는 1,590킬로 와트시를 기록했다. 기존의 에너지 자원 중 석탄, 가스, 원자력의 각각의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총 독일에서 생산된 전기는 2,980억 킬로와트시로 사용된 2,810억 킬로와트시 외의 전기 생산량은 수출되었다.  

BDEW 회장 케어스틴 안드레아(Kerstin Andreae)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신 재생에너지의 추가적인 확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안드레아 회장은 “신 재생에너지는 녹색 전기와 난방 공급을 위한 열쇠이다. 우선 수소로 생산을 시작하는 공업과 기후중립 교통 시설이 중요하다. 특히 국내 풍력 발전의 경우 지금 당장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풍력 발전을 위한 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단기적으로 산업계는 석탄 연료가 추가로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안드레아 회장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스 가격의 부담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나누기 위해 새로운 분담금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드레아 회장은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란트풍크(Deutschlandfunk)와의 인터뷰를 통해 “분담금 정책은 어느 정도 에너지 비용을 연대의 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에 있어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아주 심각할 만큼 큰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드레아 회장은 연방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보호우산‘ 정책에 대해서  모든 가스 공급 라인이 차질이 생기지 않기 위해 가스 수입 업체들은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의 Uniper사에는 지역민들에게 가스를 제공하는 많은 도시 발전소가 연결되어 있다.

현재 BDEW 측에서 주장하는 부담금 정책은 Uniper사와 같이 러시아 가스 수급 문제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스 수입업체들에 대한 재정적 조정이 주요한 사안이다. 

현재 가스 수입 회사들은 세계 천연 가스 시장에서 값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구입하지만, 현재 남아 있는 계약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을 올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전에 친환경 전기 사용 진흥을 위해 신 재생에너지 부담금이 있었지만, 지난 7월 1일부터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폐지된 상태이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38 독일, 2007년 이래 신규 주택 건축 최대폭 하락 file 편집부 2023.05.31 30
9637 독일, 고속도로 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계획 file 편집부 2023.05.31 23
9636 독일, 에너지 집약산업 국외 유출 방지 위한 전력 보조금 지원 file 편집부 2023.05.09 58
9635 독일, 2060년 인구 7,300만명으로 감소 예측 file 편집부 2023.05.09 40
9634 독일, 새로운 난방 정책으로 비수리 주택 가격 하락 file 편집부 2023.05.09 48
9633 독일, 30년만에 식료품 소비 최저로 소매업 위기 직면 file 편집부 2023.05.09 32
9632 독일, 병원에서도 항생제나 항암제 부족으로 비상 file 편집부 2023.05.09 37
9631 독일, 산업용 전기 요금 인하위해 300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3.05.09 22
9630 독일, 선진국 중 세금과 공과금 부담이 두 번째로 높아 file 편집부 2023.05.03 151
9629 독일 기업들, 해외로의 생산 투자 증가 예상 file 편집부 2023.05.03 143
9628 독일, 2008년 이래로 실질임금 최대폭으로 하락 file 편집부 2023.05.03 138
9627 독일, 공공보험요금 2024년에 재차 오를 것으로 예상 file 편집부 2023.05.03 136
9626 독일, 올해 첫 분기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적은 정체 file 편집부 2023.05.03 132
9625 독일 정부, 2024년 신규 화석연료 보일러 금지 법안 채택 file 편집부 2023.05.03 140
9624 독일, 잔여 원전 3기 발전 영구 종료로 '원전 시대 마감' file 편집부 2023.04.25 168
9623 독일, 생산자 물가 인상 속도 둔화 속 소비자 물가 인하 '캄캄' file 편집부 2023.04.25 29
9622 독일 DAX 상장기업들 올해 사상 최대의 배당금 잔치 file 편집부 2023.04.25 80
9621 독일, 2022년 개인 가계 자산 줄어 file 편집부 2023.04.25 39
9620 독일, 5월부터 주요 의약품 품귀 현상 악화 우려 file 편집부 2023.04.25 57
9619 독일, 디지털 전기 계량기 확대 보급해 전기 절약 이득 file 편집부 2023.04.25 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