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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근교에서 통근하기 가성비 높은 대도시 공개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가 근교에 살 때 가장 가성비가 높은 독일 대도시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일 주요 일간지 슈피겔(Spiegel)이 부동산연구소 F+B에 용역을 준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24개의 독일 대도시(베를린, 도르트문트, 뒤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킬, 막데부르크, 뮌헨, 레겐스부르크, 보쿰, 드레스덴, 에르푸르트, 함부르크, 쾰른, 비스바덴, 뮌스터, 자부뤼켄, 브레멘, 뒤셀도르프, 에센, 하노버, 라이프치히, 만하임, 뉘른베르크, 슈투트가르트)를 비료분석한 자료다.

슈피겔은 노동시장 및 직업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독일에서 매일 통근하는 인구는 180만명에 달하며 2000년도에 비해 통근 거리도 2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가 대도시 중심부에 많이 생기는 반면, 주택공급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많은 이들이 근교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독일 내지용 - 생활.jpg


통상적으로 근교에서 통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주거비와 통근시간, 통근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이번 연구를 통해 대도시 근교에서 통근하는 게 반드시 가성비가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근교에 살 때 대도시 중심에 비해 주거비용이 최대 50%까지 내려가는 데 비해 에센, 뒤스부르크, 보쿰의 경우 오히려 근교도시가 중심부에 비해 주거비용이 비싸다. 슈피겔은 앞의 세 도시의 경우 시내 중심부의 주거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노동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난 데 비해, 뒤의 세 도시에서는 엘리트들이 근교에 살기 위해 이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근교 도시에서 통근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뮌헨의 경우 근교 도시로 이사하는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비싼 주거비용으로 노동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난 지 오래되면서 근교 주거비도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슈피겔은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주거비, 더 넓은 집 등 물질적 이유로 통근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이사한다고 언급하면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손해 본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당부했다.

<사진: 슈피겔(Spiegel Onlin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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