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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독일 경제가 극심한 침체로 성장률 2%내외 하락 전망



1287-독일 1 사진.png



러시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면, 독일 경제가 2%내외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독일 연방 중앙은행의 모델링 계산에 따르면  “가장 심화된 위기 시나리오를 보자면 실질 국내총생산은 2021년과 비교하여 올해 2% 감소하는 등 올해 큰 침체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경제성장률은 지난 3월 유럽 중앙 은행이 발표한 예측안보다 더 낮아진 -5%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방은행은 덧붙였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50억 유로에 달한다.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산 연료가 차지하고 있던 부분을 다른 지원 국가들의 가스 물량으로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스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연방은행 측은 설명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은행은 현재 계획중인 에너지 지원국을 통해 모자란 에너지가 분배된다는 시나리오 하에서 이러한 수치를 산정했고, 독일의 가스 수입의 절반 이상은 러시아산이다.



또한 올해를 넘어 내년에 걸쳐 에너지 수입 전면 금지가 결국 독일 경제를 압박할 것이고 성장 손실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연방은행 소속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각각 약 1,150억 유로의 손실액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2년간 가능한 에너지 분배의 효과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에 시행되었던 모델링 예측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었던 2020년보다는 적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연방은행 경제학자들은 현재 상황을 위기 이후 “비교적 역동적인 회복 단계“라고 결론지었다.



첫 번째 코로나 위기가 닥쳤던 2020년에는 국내총생산이 4.6% 감소했다. 하지만 작년 독일 경제는 다시 정상 궤도에 돌아섰고 2.9%의 성장을 이뤘다. 연방은행은 이번 모델링 계산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불안정성에 기초하고 있고 미래의 발전가능성은 “과대 평가일 수도 있고 과소 평가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연방은행은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는 “실질적으로 진입한 강력한 회복을 현저하게 약화시킨 것“이라고 정리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유통 부족, 폭등한 에너지 가격, 불안정성의 심화와 같은 요소들은 기업들과 개인 가계에게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 현재는 전쟁의 경제적 여파의 크기를 추산하기 어렵고 진행되는 전쟁 추이에 따라 피해 규모의 크기가 달려있다고 연방은행 측은 덧붙였다.  



올해 1/4분기 독일 경제에 대해 연방은행은 장기 경기 침체, 즉 스태그네이션을 예상했다. 작년 말 4차 코로나 대유행과 더 강화된 방역 수칙은 경기 회복에 제동을 건 상태였고 결국 작년 4/4분기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보다 0.3%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감행이 시작된 후 산업계의 물류 문제는 계속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로 건설업계는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설명했다.



<사진: 디 벨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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