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실직 위기감이 주요인, 육체노동 줄고 서비스업 증가도 한 몫

독일인들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열심히 직장에 나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인들과 달리 조금만 몸이 불편해도 병가를 잘 내던 독일인들의 직장생활에 변화가 온 것이다.
지난 15일자 시사주간 포커스 온라인 보도에 의하면 독일의 평균 연금결손기간이 7년 전부터 계속 감소추세에 있으며 병가 현황도 197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06년도에는 독일 기업에서 근로자들의 질병에 의한 연금결손기간이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보건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6년도 의무근무기간의 3,29% 가 연금결손기간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을 근무일수로 표시하면 7,2 일에 해당된다.
이것은 지난 10년전과 비교해보면 약 20% 정도나 감소된 것이다. 독일 근로자들의 질병 휴가 및 휴직 신청이 계속 줄고 있었던 것이다.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이처럼 2006년도에 병가가 기록적으로 감소한 중요한 이유로 근로자들의 실업에 대한 두려움을 들었다.
고실업 현실 속에서 예전처럼 병가를 내며 편한한 직장생활을 하다가는 언제가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 연금결손기간이 작년 8월 이후 평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노동시장의 긴장완화의 결과이며 경기호전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한편 독일의 모든 법정의료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의 연금결손기간을 총괄 분석한 BMG 통계에 따르면 2006년 2월이 의무근무기간의 4,29%(서독지역: 4,27%, 동독지역: 4,4%)로 근로자들이 작년 한 해 가장 자주 병가를 냈으며, 반면에1월은 2,52%(서독지역: 2,51%, 동독지역: 2,55%)로 병가수가 가장 낮았다고 보고했다.
사용자측은 연간 유급병가로 지출되는 급료가 300억유로에 달한다고 한다. 또 이들은 근로자들의 병가현황이 기업의 규모와 근로자의 일자리 사정에 달려있다고 본다.
회사가 작을수록 그리고 직원의 책임 범위가 클수록 그 만큼 병가를 신청하는 수는 작아진다는 것이다.
지난 수 년간 근로자들의 병가 신청건수가 지난 7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90 년대 하반기에 비해 총체적으로 감소한 것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는 고실업 외에도 특히 독일사회의 기업 구조 변화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즉 중노동과 이로 인한 평균이상의 높은 병가가 동반되는 산업분야 및 건설업계의 노동자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되고 있는 반면에 서비스업종은 증가추세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근로자의 병가 신청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최소한 3000명이 수면발작

    Date2007.02.09 By유로저널 Views1313
    Read More
  2. 독일 국민들, 만 59세 정년 원해

    Date2007.02.07 By유로저널 Views952
    Read More
  3. 독일,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차지

    Date2007.02.07 By유로저널 Views1800
    Read More
  4. 지난해 최악의 주식은 WCM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959
    Read More
  5. 기사당 여성당원, 제호퍼 도덕성에 문제 제기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978
    Read More
  6. 조기 석방된 성범죄자 논란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033
    Read More
  7. 내무장관의 납치 항공기 추격 재차 제시에 야당 비판 잇따라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269
    Read More
  8. 남부 티롤에서 13명의 남성들 친부확인 테스트 받을 처지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036
    Read More
  9. EU집행위, 독일과 이산화탄소 방출량 두고 논란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239
    Read More
  10. 적군파 7명은 아직도 수배중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270
    Read More
  11. 최소한 3000명이 수면발작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241
    Read More
  12. 폐수처리비 폭등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634
    Read More
  13. 도이체반 연착률 증가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1352
    Read More
  14. “기후변화 정상회담 개최해야”

    Date2007.02.06 By유로저널 Views967
    Read More
  15. 2018년까지 탄광 전면 폐쇄

    Date2007.02.02 By유로저널 Views961
    Read More
  16. 수만명, 정년 67세 반대 시위벌여

    Date2007.02.01 By유로저널 Views1219
    Read More
  17. 아빠는 괴로워

    Date2007.01.31 By유로저널 Views1202
    Read More
  18. 기민당, “슈타인마이어 외무는 해명해야”

    Date2007.01.31 By유로저널 Views998
    Read More
  19. 슈피겔 발행인 아우크슈타인 첫째 자녀의 특이한 인생이력

    Date2007.01.30 By유로저널 Views1504
    Read More
  20. “추가 법인세 인하 없어”

    Date2007.01.30 By유로저널 Views10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