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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제도가 안정되어 있는 독일이지만 독일 통일과 국제 경기의 불황 여파로 인하여 빈곤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빈곤층의 척도로 삼고 있는 사회보장급여 수혜자인 하르츠 4(Hartz 4) 수혜자와 빈곤위험에 처한 계층을 조사한 한스-뵈클러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에는 17.5% 였던 것이 2011년에는 19.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도시의 빈곤 순위(Bild).jpg

(사진: Bild지 전재)

 

이러한 빈곤계층의 증가 추세는 실업률이 안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즉 고용의 질과 급여 수준이 낮은 직업군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도시별로는 라이프치히(Leipzig)의 하르츠4(Harzt 4) 수혜자가 18.6%, 빈곤 위험계층이 25%로 가장 빈곤 계층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도시로 나타났으며, 도르트문트(Dortmund), 뒤스부르크(Duisburg)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대체로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가 저소득 계층도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베를린(Berlin) 6, 쾰른(Köln) 8, 프랑크푸르트(Frankfurt)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15위를 기록한 뮌헨(München)까지는 저소득 계층이 약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저소득 계층의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멈추기 위해서는 시간당 급여의 인상과 정규직 일자리의 증가 등 고용의 질이 회복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보인는 실업률의 저하만으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의 질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어려운 것임이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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