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공영방송 수신료, 2021년부터 월 18.36 유로로 인상


독일 공영방송 수신료가 2021년부터 가구당 월 18.36 유로로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방송 재정수요 조사심의위원회(이하 KEF)는 독일 공영방송 수신료를 가구당 월 17.50 유로에서 18.36유로로 86센트 인상하는 방송 수신료 조정권고안을 연방 각 주에 제출했다. 수신료 인상은 주의회의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215-독일 2 사진.png

KEF는 금융·재정·방송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로, 독일 공영방송 ARD, ZDF, 도이칠란트 라디오의 방송 운영 예산안 검토와 적정 수신료 산정, 징수된 수신료의 분배를 담당하고 있다.

KEF가 작성한 제22차 보고서를 인용한 독일 현지 언론 차이트(Die Zeit)와 포커스온라인(Focus Online) 등의 보도에 따르면, ARD, ZDF, 도이칠란트 라디오가 제출한 방송 운영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2021년에서 2024년까지 전 기간 대비 약 15억 유로의 재정적자가 예상되며, 이는 방송 수신료가 월 19.24 유로로 인상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KEF는 경제성과 절약성 여부를 고려해 방송 수신료를 현 17.50유로에서 18.36유로로 86센트 인상하는 최종 조정권고안을 의결했다. 이는 각 방송사의 전 기간 편성 예산 잔여금을 반영한 결과이다. 인상된 수신료 86센트는 KEF가 정한 원칙에 따라 ARD 47센트, ZDF 33센트, 도이칠란트 라디오에 4센트씩 각각 분배되며, 민간 방송을 관리 감독하는 주 미디어 당국에도 2센트가 분배된다.

KEF 의장 하인츠 피셔-하이들베르거는 “방송수신료의 인상으로 공영방송사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주의 신속한 동의와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ARD 대표 톰 버로우는 “ARD의 방송 수신료는 지난 12년 동안 인상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월 18.36유로의 수신료 징수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긴축적 재정운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ZDF 총책임자 토마스 벨루트 역시 “KEF의 수신료 조정 권고안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몇 년간의 운영비 예상 증가액은 수신료 인상액 만으로 충당되지 않으며, 따라서 프로그램 제작비 절감이 불가피하다”라고 주장했다.

독일 공영 방송사의 경우 방송 수신료가 주 수입원이며, 수신료는 일반적으로 4년마다 새롭게 책정된다. 
지난 2015년 월 17.98유로에서 17.50유로로 하향 조정 된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금액을 유지하고 있다. 3월 12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방송 수신료 인상안을 다룰 예정이며, 16개 주 총리의 만장일치로 수신료 인상안이 가결되면 승인 절차를 거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적용된다. 2018년 독일 공영방송 수신료 수입은 약 80억 유로이며, 2019년에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표: OpinionWay 2018년 자료 전재>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3 "자민당 신자유주의 틀에서 벗어나야" file 유로저널 2006.07.11 1920
9622 메르켈 총리 '싸이언스' 사설 써 유로저널 2006.07.19 1835
9621 "도제월급 동결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7.19 1953
9620 "점수 이민제 도입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7.19 2649
9619 메르체데스 벤츠 2008년 하이브리드 차 출시 file 유로저널 2006.07.19 2179
9618 191장 가짜 월드컵 티켓 몰수 file 유로저널 2006.07.19 2096
9617 결합임금 도입 검토 file 유로저널 2006.07.19 1759
9616 고용주의 직원감시 심각 file 유로저널 2006.07.19 1879
9615 빈부격차 통일이후 최악 file 유로저널 2006.07.19 2367
9614 교사절반, 학생의 언어폭력에 시달려 file 유로저널 2006.07.19 2630
9613 항공사, 공항세 포함 최종가격으로 광고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7.19 2507
9612 고속도료 휴게소 1/3이 안전기준 미흡 file 유로저널 2006.07.19 1799
9611 출생률 감소로 교육지출 줄어 file 유로저널 2006.07.19 1745
9610 과반수 영국인의 조상은 앵글로색슨 file 유로저널 2006.07.26 2389
9609 벌, 급격히 감소 file 유로저널 2006.07.26 1999
9608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뛰어난 홍보전략 file 유로저널 2006.07.26 2047
9607 폴란드 바르샤바 검찰, 독일 타츠신문 수사 file 유로저널 2006.07.26 2216
9606 드레스덴시 8백주년 기념식 file 유로저널 2006.07.26 1620
9605 넘치는 오일머니, 인프라 건설에 소액만 지출 유로저널 2006.07.26 1699
9604 중소기업 경기전망 6년만에 최고 유로저널 2006.07.26 1539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