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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확진자수 1천명 돌파로 국민 불안 증대해

독일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139명(사망 2명 포함,3월 10일 오전 10시 현재)으로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 일간 DLF, SZ, TS, FAZ지 등이 독일 질병예방 본부(RKI)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역적으로는 작센-안할트주를 제외한 모든 주로 확산해,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NRW주 484명, 바덴뷰르템베르그 199, 바이에른 256, 베를린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로타 빌러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소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사망자를 발표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됐으며,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 수 없다"며 "확진자는 늘어날 것이며 사망자도 그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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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9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센시에서 89세 여성이 병원 치료를 받는 중에 폐렴 증세로 사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로 기록되었으며, 같은 주에 위치한 하인스베르크시에서도 1명이 숨졌다.
다만, 60세 독일 시민이 이집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치료 중에 전날 사망했다.
<사진: 독일의 한 지역 열차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구급차가 출동했다. (뉴시스 전재)>

슈판 보건부장관은 3월8(일) 대연정 회의 이후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고령자와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2~3개월간 클럽 방문, 가족 생일 파티, 협회모임 등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다.

슈판 장관은 또한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행사 취소가 여전히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1천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를 취소할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 

 특히, 향후 수 주 내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독일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이 가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 대응 전략 두번째 단계로 병원내 연기가 가능한 수술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저지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슈판 장관은 현재 일부에서는 검진을 받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두려움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부정적 결과보다 더 심각할 수 있으며, 독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 지켜낼 수 있을 것인 바, 냉철한 이성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코로나 19 위기대응본부는 방호물품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독일 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보호장비 부족이 우려되어, 마스크, 의료용 장갑, 방호복 등 방호물품의 수출을 금지하고 국제적 구호활동 목적의 방호물품 반출은 제한된 조건하에서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프랑스의 경우 마스크 재고 일체를 정부에서 관리하고 환자·의료진,의료시설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연방보건부는 상기 수출금지를 통해 확보한 방호물품을 국제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방보건부는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시설 내 집중치료실 또는 외과병동의 의료인원 상한규정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단기적인 추가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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