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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동 주거 주택(WG) 임대료 크게 올라 

저소득층과 학생들의 부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예상

 

독일에서는 에너지요금과 식료품 가격 인상과 더불어 청년들의 거주 비용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공동 주거 주택(Wohngemeinschaft)을 찾는 젊은층들은 이전보다 점점 더 많은 집세를 내야만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모세 멘델스존 연구소가 부동산 포털 WG-Gesucht.de와 합동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공동 주거 주택 집세는 전국적으로 평균 한 달 435유로로 작년보다 44유로가 올랐다.  

하지만 도시간의 차이도 컸다. 가장 비싼 집세를 기록하고 있는 도시 뮌헨의 경우 공동 주거 주택 집세가 80유로 올라 평균적으로 한 달에 700유로를 집세로 지출해야한다. 

하지만 동부 지역의 도시는 비교적 낮은 인상폭을 보였다. 켐니츠 시의 공동 주거 주택 집세는 14유로 올라 평균 250유로였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올해 크게 집세가 오른 것은 부분적으로 회복 효과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모세 멘델스존 연구소장 슈테판 브라우크만(Stefan Brauckmann)은 2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이 새로운 임대업 가격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도록 만들었다. 

현재 95개의 도시 중 89개의 도시에서 2021년보다 공동 주거 주택 집세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우크만 소장은 이어 “올해 초부터 임대 시장이 크게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보류했던 이사를 다시 시작했고, 일부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학업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공동 거주 주택들의 수요가 늘어나며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외국 학생들도 현재 독일에서 교환학생 학기를 다시 시작한 것도 영향을 주었다.

장기 관찰 조사를 통해서 대도시의 공동 거주 주택 집세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도 나타났다. 

베를린은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초에 공동 거주 주택 집세가 평균 한 달 335유로였지만 현재 550유로까지 인상되었다. 

뮌헨은 2013년에 약 500유로였던 평균 공동 거주 주택 집세가 현재 700유로까지 크게 올랐다.  

독일 후생복지기구(DSW)는 지난 15일 “비상상황“을 선포하며 연방 정부에게 신속한 연방장학법 기준금 인상을 촉구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이번 겨울 학기까지 연방장학금 기준 금액은 5.75%가 인상될 예정인데 이는 이미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효과가 전무한 상황이고 현재 대부분의 대학 도시의 공동 주거 주택 집세는 연방장학법이 산정한 집세의 360유로를 훌쩍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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