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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개의 소세지 섭취, 건강에 해로워


매일 40그램 이상의 잘라미나 쉰켄등과 같은 가공육류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 위험이 18% 높아진다는 스위스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지난 8 이를 보도한 독일의 언론들은 소세지의 나라 독일에서 매일 소세지 한개의 섭취가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된다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wurst.jpg

(사진출처: Die Welt)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45 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통해 '과도한 육류 섭취가 건강에 적신호를 주는 원인이 된다 밝혔다. 하지만, 알려진 과도한 육류 섭취 양의 구체적인 수치가 소세지 한개 정도의 양이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매일 40그램 이상의 가공육류 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은 각종 암과 심장질환의 위험이 확연히 높아지고, 이로 인해 조기 사망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보여, 매일 소세지 한개 정도의 섭취가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의학계는 모든 조기 사망자의 대략 3% 정도가 과도하게 육류제품을 섭취하는 식습관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세지, 잘라미, 베이컨과 쉰켄등의 가공육류 제조 과정에서 육류들은 많은 양의 소금에 절여지고 훈제된다. 바로 이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생성되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육류 자체가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심장관련 질환에 독이 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반면, 채식주의자들은 육류 섭취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음과 더불어 육류 섭취자들 보다 평상시 많은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고, 흡연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은 육류에는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비타민-B 철분과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적당한 섭취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육류 섭취를 즐겨하는 사람 이라면 충분한 야채와 과일도 같이 섭취해야 육류섭취에 의한 나쁜 영향을 완화 시킬 있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 수록 채소나 과일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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