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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좋아지고 있는 독일, WHO 기준에는 훨씬 못 미쳐



EU, 독일 내 미세먼지로 연 사망자 수가 53,800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



1280-독일 4 사진.jpg



독일의 대기질이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여전히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난 10일 독일의 대기질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독일 연방 환경청이 10일 발표에 따르면 독일 600개 지역에 설치된 대기질 측정 장치 분석 결과,환경청은 2021년 미세먼지 한계 기준치를 넘는 독일 도시는 한 곳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산화질소 수치의 경우 한계 기준치를 넘는 지역은 뮌헨과 루드비히스부르크 두 곳 뿐이었다.



환경청장 디르크 메스너(Dirk Messner)는 “기쁘게도 이는 적절하고 철저하게 시행된 대기질 보호 정책이 상당부분 성공을 이뤘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로나 유행동안 차량 운행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작년의 대기질 수치 기록에 코로나 상황이 영향을 준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산화질소 배출의 가장 큰 원인은 자동차이고, 특히 노후화된 디젤 차량들과 전력 생산이 주 원인이다. 



하지만 몇 년간 대기질 기록 추이를 비교해봤을 때 계속해서 독일의 대기질은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의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한계 기준치는 세워진 지 20년 이상이 된 것이라 기준치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보도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한계 기준치에는 건강에 대기 오염이 어떤 악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신규 연구 결과들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작년에 대기질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훨씬 강화된 대기질 한계 기준치가 적용되었다.



메스너 청장은 새롭게 WTO에서 제정된 기준치를 적용했을 때는 대부분의 독일 도시들이 기준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스너 청장은 “우리는 20년이된 한계 기준치를 아직 수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제 이 기준치를 다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위원회 또한 현재 대기질 표준 지침을 수정하고 있고 이는 WHO가이드라인과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유럽연합(EU) 환경부는 독일에서 53,800명의 사람들이 지속적인 미세먼지 문제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메스너 청장은 현재 많은 도시에서의 미세먼지 문제 농도가 10년 전의 시골 지역의 수치만큼 낮아지긴 했지만 계속해서 수치를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스너 청장은 대기질 악화의 원인에 대해 화목 난방을 지적했다. 



메스너 청장은 “화목 난방을 지양해야 한다. 대기질과 관련해서 화목 난방은 매우 해롭다. 나무를 태우는 것은 자동차보다 훨씬 더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야기시킨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메스너 청장은 “건강한 공기를 위해서 유해물질 정도를 지속적이고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줄여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치만으로는 더 이상의 개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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