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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통일이 벌써 22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구 동독지역과 구 서독지역의 감정적인 통일은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동.서독 간의 감정의 골은 구 동독지역에서 더욱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렌바흐(Allenbach) 여론조사 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40%가 넘는 구 동독지역의 거주자들은 구 서독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대해 돈 많고, 잘난척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식의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서독의 화합은 여전히 미완성(n-tv).jpg

(사진: n-tv지 전재)

 

이러한 감정적인 대립은 아직도 구 동독지역과 구 서독지역 간의 경제적 격차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물가수준에 있어서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일 후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많은 투자가 있었으나 아직은 구 동독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다. 기업들의 경우에도 이전비용의 측면에서 동독지역으로 이주하기 보다는 차라리 동유럽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경우도 많아 구 동독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더욱 더디게 진행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구 동독지역의 실업률은 아직도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구 서독지역과 약 5% 이상의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구 동독지역의 생산 경제가 활성화되기 이전에는 양 지역의 경제적 격차가 쉽게 줄어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차차기 정권이 들어서는 2021년까지 양 지역의 물가 수준격차가 해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유럽의 경제상황이 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구 동독지역의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져야 양 지역의 감정적 화합도 완성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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