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정규직 일자리 처음으로 줄어들어

by eknews21 posted Aug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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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정규직 일자리 처음으로 줄어들어


지난 여러 동안 독일에서는 비정규직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다하지만, 지난 발표된 연방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2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수가 처음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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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1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2012 비정규직 일자리의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2 비정규직 일자리가 전년도 보다 14 6 여개가 줄어든 7 8십만 개를 기록해 비정규직 비율이 22.4%에서 21.8% 집계되었다. 독일에서 비정규직 일자리는 주당 20시간 이하로 일하는 노동자, 미니잡 또는 기간제 일자리를 의미한다.


지난 1991 12.8% 비율을 보였던 비정규직 일자리는 2007 가장 높은 수치인 22.6% 기록하는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 왔으며, 정규직의 비율은 2006 이래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정규직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50 4 여명이 늘어난 2 4 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당 20시간 이상 38시간 이하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4.4% 증감율에 해당되는 11 6 여명이 증가했고, 38시간 이상을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1.8% 증감율을 보이며 38 8 여명이 더해졌다.


직업 훈련생과 학생 그리고 대학생은 이번  통계청의 자료에서 제외 되었고, 64 이상의 노동자도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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