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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마트 팜 도입으로 농민 수익 확대에 나서

by 편집부 posted Oct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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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마트 팜 도입으로 농민 수익 확대에 나서

농업이 전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스페인에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에 힘입어 스마트 팜 도입이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이다.

스페인 스마트 팜은 네덜란드나 독일 등 유럽 선진국 대비 해서는 다소 발달 수준이 낮으나 최근 들어 스페인 정부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농가의 신기술 도입 지원 및 고령 인구의 신기술 도입을 적극 장려 하면서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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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총 국민생산(GDP)에서 농업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유럽 평균인 1.4%를 월등히 넘는 2.7%이며 국토 전반에 걸쳐 곡물, 채소, 축산이 고루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 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스페인 농림부 자료를 인용해 마드리드KBC가 전했다. 

스페인 총 대지면적은 약 50,594 헥타르로 총 면적의 약 86%인 43,465 헥타르가 농지(약 33.7%,17,034헥타르)와 숲(20,032헥타르), 목초지(5,206 헥타르), 초원(1,193 헥타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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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유망한 스마트팜 분야로는 스마트 온실과 토지분석(정밀농업)을 꼽을 수 있는 데, 스마트 온실의 경우 스페인의 비닐 하우스 재배 면적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국가로, 재배 면적이 넓은 만큼 온도, 습도 등의 자동 조절 시스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토지분석(정밀농업)의 경우 스페인은 농지 면적이 넓기 때문에 시스템을 통한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생산 증대를 높이는 토지 분석 프로그램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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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스마트팜 확산의 장애 요소로는 소규모 농가가 많아 신기술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과 고령 인구의 신기술 도입에 대한 수용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어 결국 정부의 지원 여부에 따라 확산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Rabobank 통계에 의하면 스페인 비닐하우스 재배 면적은 약 7,000 헥타르로 중국의 약 8,200 헥타르에 이어 제 2위 기록하고 있으며,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와 지중해 연안인 무르씨아, 발렌시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토마토, 딸기 등의 과채류 재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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