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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들은 기술직을 기피하고,공기업 관리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주요 5개 대학의 사회 생태학자 교수팀이 지난 1985년부터 조사한 이탈리아의 선호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이탈리아인들의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기업 관리직-법관-정치인-의사-대기업 CEO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선호하는 직업으로는 청소부-가정부, 보모-경비-장의업자-전화상담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 년전인 1985 년의 조사 결과는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는 대사-은행 및 신문사 대표-변호사, 변리사-총 매니저-대학교수였으며, 비선호 직업은 환경미화원-청소부-농부-학교경비-노동자 순이었다.
1985-1990-2008년의 기록을 차례로 살펴보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대사에서 신문사 대표, 그리고 공기업의 매니저 순으로 변화했으며, 이런 성향은 직업 선택에 있어 권력과 연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위 5순위 밑으로는 엔지니어, 사기업 최고 매니저, 중소기업의 경영인, 건축가, 약사, 교수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등에 대한 선호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진 것은 학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가는 것에 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조사로 간호사와 같은 저급 전문인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점이 지적되었다. 이런 전문직종은 사회적 필요성과 중요도가 높음에도 낮은 연봉과 불규칙하고 타이트한 근무조건·사회적 지위가 낮다는 등의 이유로 기피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는 현재 약 5만 명의 간호사가 부족한 실정으로, 실질적인 종사자들도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 보면, 35세 미만은 직업의 사회적 인지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반면 36세 이상은 직장의 안정성이라고 답했다.
학력은 학력이 높을수록 직장의 신뢰도 및 경쟁력 그리고 재량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으며, 반대로 낮을수록 연봉과 언론 노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직업의 연봉과 명성, 중부는 재량권과 Creativity, 남부는 학력과 연봉을 가장 중요한 면으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Il Sole 24 Ore 등을 인용한 밀라노 무역관에 따르면  이미 많은 수의 기술직 인력이 해외 취업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보수적인 이탈리아인의 국민성을 감안할 때 새로운 추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혜린 무역관 차장은 "불안정한 고용형태와 낮은 임금 및 고된 근무조건 등으로 인해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차장은 이어 " ‘장인 정신’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는 이탈리아 중소기업의 특징에도 기술직 기피현상이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 위주"으로 받아들여지고 이탈리아 산업구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 밀라노 지사
                            고 완석 지사장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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