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8.136.234)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는 EU 헌법인 리스본협약이 6월 18일 영국 상원에서 비준이 됨으로써 영국에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리스본협약은 지난 6개월동안 의회에서 상정돼 찬반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쳐 상하원의 의회 비준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반대자들도 이를 받아들여야 했다.  The Times 등 영국 언론 보도들을 인용한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협약 반대자들은 국민투표로 부결된 아일랜드를 들어 좀 더 지켜보며 비준 여부를 결정하자며 상원이 행사할 수 있는 “지연(delay)”권을 행사해 줄 것을 주장하며 이를 투표로 상정했으나 상원에서도 부결돼 이제 국왕 최종 비준 절차만 남기게 되었다.  
고든브라운 총리와 밀리반드 외무장관은 카메룬 보수당 총재가 아일랜드 정부에게 2차 국민투표를 추진하라고 강경책을 쓸 것을 브라운 총리에게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EU 각 회원국이 자기나라에서 추진하는 비준절차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아일랜드의 결정 또한 존중할 권리가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한편,밀리반드 외무장관은 의회 담론과정에서 영국이 협약 비준을 지연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EU에서 협상권을 약화시키는 원인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영국이 관심을 가지는 기후협약, 에너지수급, 이민과 테러문제 등 제반문제에 대한 협상력을 약화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었다.
영국은 국민투표를 거쳐야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묵살하고 EU 수정헌법이 지난 3월 하원에 상정되어 14일간의 법안 심의를 거쳐 비준이 통과되었고,하원에서 올라온 법안의 경우 지연(delay)할 수 있는 권한만 있는 영국상원도 야당의 상정 지원 희망을 거부하고 통과시킴으로써됨으로써 이제 국왕의 최종 비준만 남게 되었다.
리스본 협약은 27개 전회원국이 만장일치 비준절차를 거쳐 완료돼야 효력을 가지게 되며, 이때 리스본협약은 EU대통령제하의 연방국가로 탄생하게 되는 사실상 헌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 아일랜드 부결로 미래가 불투명하게 됐다.


ㅇ 영국 EU헌법 추진과정

     2004. 6   EU정상회의에서 EU헌법 제정 동의

     2005. 5  영 노동당 EU헌법 국민투표로 상정 표명

     2005. 7   네덜란드 국민투표 부결

     2007. 3  독일 메르켈 총리 EU헌법 수정안 발의               및 국민투표없이 비준 추진

     2007. 6   EU 정상 헌법 최종안 합의

     2007.12  영 고든브라운 총리 리스본협약에 서명

     2008. 2   프랑스 비준 완료

     2008. 3   영 하원 투표로 리스본협약 통과

     2008. 6   영 상원 투표로 리스본협약 통과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부결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5
12771 영국 금융기관, 주택 담보 대출 이율을 기준 금리 상승분의 2 배 부담시켜 file 편집부 2022.07.07 144
12770 영국 경제 침체, 다른 나라보다 '타격 더 심각해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62
12769 영국 에너지 가격 연 £1,400 증가 경고, 1월 재폭등 우려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76
12768 영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다시 증가세, ’같은 사람이 여러번 감염’ file 편집부 2022.07.07 63
12767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34
12766 女, 일생동안 25톤의 살을 찌고 빼고 file 한인신문 2007.01.22 1133
12765 女, 일생동안 25톤의 살을 찌고 빼고 file 한인신문 2007.01.22 1042
12764 女, 일생동안 25톤의 살을 찌고 빼고 file 한인신문 2007.01.22 1110
12763 힌두교, 이슬람교가 기독교보다 대학 진학율 높아 file eknews03 2011.07.26 2522
12762 히드로공항 개방 합의에 따른 파급 효과 file 유로저널 2007.03.08 725
12761 히드로공항 개방 합의에 따른 파급 효과 file 유로저널 2007.03.08 909
12760 히드로공항 개방 합의에 따른 파급 효과 file 유로저널 2007.03.08 955
12759 히드로공항 6 터미널 계획은 근시행정 file 한인신문 2008.08.07 822
12758 히드로공항 6 터미널 계획은 근시행정 file 한인신문 2008.08.07 3009
12757 히드로 터미널5, 수화물 분실 여전히 심각 file 한인신문 2008.07.17 1058
12756 히드로 터미널5, 수화물 분실 여전히 심각 file 한인신문 2008.07.17 2508
12755 히드로 제6터미널 착공될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1902
12754 히드로 제6터미널 착공될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2814
12753 히드로 제6터미널 착공될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1226
12752 히드로 제 3 활주로 건설, 마찰 가중 file 한인신문 2008.11.27 27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