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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영국 내 초중등학교들이 전통적 방식의 기독교식 조회(daily Christian assembly)를 더 이상 시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법적으로 규정되어 왔던 기독교식 조회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학부모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는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기독교식 조회에 참석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나마 초등학교들은 상당수가 여전히 이러한 기독교식 조회를 갖고 있었으나, 중등학교는 80%가 이를 더 이상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설문조사를 통해 영국 성인들에게 기독교식 조회를 유지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0%가 이를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다만 65세 이상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반대 응답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결국, 구세대일수록 전통적인 기독교식 조회의 유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이미 이와 관련해서 최근 교사들은 물론 종교 지도자들까지 포함된 인사들이 마이클 고브 영국 교육부 장관에게 서신을 제출하여 기독교식 조회의 법적 의무화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더 이상 특정 종교에 대한 강요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 같은 기독교식 조회의 의무화는 1944년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참석시키지 않을 수 있으나, 학생 자신은 이를 선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전통적인 기독교 문화가 현재에는 더 이상 예전만큼의 효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 만큼, 이제 기독교식 조회는 영국에서 구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평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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