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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파운드 하락세

금리 인상과 에너지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은 주머니 꽁꽁 닫아

 

영국의 경제 통계에 대한 새로운 수치가 발표되면서 향후 영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파운드(스털링) 가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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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은 10월 20일 리즈 트러스(Liz Truss) 총리가 사임하면서 반등했다가 다음 날에 미국 달러대비 $1.11까지 하락한 후 저녁 무렵에 미국 달러의 하락으로 약 $1.12까지 상승했다.

이와같은 파운드화의 변동성은 영국 정부의 차입금이 9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데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통계청(ONS)의 수치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이전보다 소비를 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소매 판매액은 8월부터 계속 하락해 지난 9월의 경우 예상보다 많은 1.4% 하락했다.

9월에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정부 차입 비용은 미니 예산 여파로 급등했다. 정부가 세금을 어떻게 낼 것인지는 밝히지 않고 막대한 감세를 약속하자 투자자들은 겁에 질렸던 것이다.

Rabobank의 통화 전략가인 Jane Foley는 "파운드화의 많은 움직임이 영국의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과 부정적인 경제 데이터에 반응하는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재무장관은 10월 31일 그의 경제 계획에서 지출 및 세금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재무부는 이 계획이 추진될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지도력 경쟁으로 인해 연기될 수도 있다.

폴리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파운드화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불확실성이 계속될수록 시장은 더 나빠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같은 파운드 가치의 하락은 해외에서 영국으로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이 인상되어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해외 여행시에도 그만큼 불리해진다.

파운드가 달러나 유로에 대해 약할 때 영국 기업이 식품, 원자재 또는 해외 부품을 구매할 때 더 많은 비용이 지불되기 때문이다.

국가통계청(ONS)의 대런 모건(Darren Morgan)은 "소비자들은 이제 팬데믹 이전보다 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매업체들은 9월 가을이 부분적으로는 여왕의 장례식을 위해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출에 대해 주의하도록 이끄는 지속적인 가격 압박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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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에너지 및 생활 물가의 상승으로 가계 지출이이 계속 압박을 받고 있는 데다가 물가가 평균 임금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소비는 더 감소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물가 상승률인 인플레이션은 9월 10.1%까지 치솟았고 10월에는 더 오른 데이터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ONS의 경제 통계 이사인 Mr Morgan은 모든 종류의 상점에서 매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식품 상점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가정과 기업의 에너지 요금 인상을 제한하기 위해 수십억 파운드를 차용하고 있어 정부 부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통계청(ONS)에 따르면 지출과 세금 수입의 차이인 차입금은 지난달 200억 파운드로 1년 전보다 22억 파운드 증가해 1993년 월별 기록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9월 차입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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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정부가 휴가와 같은 계획에 자금을 빌렸을 때보다 낮았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정부 차입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싱크탱크 IFS(Institute for Fiscal Studies)의 칼 에머슨(Carl Emmerson) 부국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정부 차입이 거의 예상대로 진행됐지만 향후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IFS는 올해 차입금이 거의 2,00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OBR 예측보다 거의 1,000억 파운드 더 많다"고 덧붙였다.

KPMG U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Michal Stelmach도 정부 차입이 "10월부터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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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에너지 가격 보장, 2차 생활비 분할, 연금 수급자 지원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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