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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초중고등학교, 자선단체보더 더 많은 '푸드뱅크'운영중

 

영국의 초중고등학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위해 자선단체보다도 더 많은 '푸드뱅크(Food Bank)'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브리스톨 대학의 윌리엄 베이커 박사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초중고등학교의 전체 1/5(21%)에 해당하는 약 4,250개의 학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위한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곤층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1/3(33%)로 더 많았다.

주로 The Trussell Trust와 The Independent Food Aid Network 등의 자선 단체와 제3 부문 조직은 각각 1,646개와 1,172개의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가 약 1.5배 많았다.

브리스톨 대학의 윌리엄 베이커 박사는 "학교들이 한꺼번에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가적 지원이나 지도, 감독 없이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연금부 대변인은 "4월 수백만 명의 최저 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혜택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은 2010년에 비해 절대빈곤층에 사는 사람이 110만명 적다고 밝혔으며, 1,080억 파운드의 생활비 지원 패키지로 2022/23년에 130만명의 사람들이 빈곤에 빠지는 것을 예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4월 정부는 최저 소득층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혜택과 연금을 강화했으며, 가구 지원 기금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지도자 노조 NAHT 사무총장인 폴 화이트먼(Paul Whiteman)은 "교사들이 어려운 학생 가정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고 말했다.

Whiteman 씨는 “정부는 어린이들의 팬데믹 회복을 지원하고, 빈곤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거나, 사회복지에 제대로 투자하는 데 거의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지난 10년 동안 자금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Baker 박사는  “우리 연구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는 학교 외부보다 학교 내부에 더 많은 푸드뱅크가 있다. 교사와 지원 직원은 현장에서 빈곤의 파괴적인 영향과 생활비 위기를 매일 목격하고 있으므로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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