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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운수국(TfL), 

“연착에 대한 환불 자금 따로 없어”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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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회로 교통 체제에 부담이 가중됐음에도 런던 운수국(TfL)이 전철 연착에 대한 환불 자금을 따로 준비해 놓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베스널 그린 역에서 신호 이상으로 센트럴 라인 리버풀 스트릿과 레이톤스톤 역 사이 구간에서 전차 운행이 중지되었고 이로 인해 승객들이 심한 지체를 겪어야만 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20분 가량 일정이 지연된 한 승객은 “플랫폼이 디스트릭트 라인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빼곡했다”며 전철 자체 뿐만 아니라 스트라트포드로 가기 위해 대체 노선을 찾아헤멘 많은 사람들 또한 지연의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TfL이 그처럼 바쁜 시간대에 추가 금액을 마련해 놓지 않았던 것이 형편없고 어리석은 행위였다고 언급했으며 “많은 일반인들이 열차 지연 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에 안심하고 있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London Travelwatch의 자넷 쿠크 대표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에 환불 요구가 밀려들 때 “TfL은 환불 요청자들에게 지급할 금액을 확보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을 것이다”라며 “승객들이 지연으로 인해 환불을 받아야 할 시 당연히 요청할 것을 권장한다. 우리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반드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TfL의 한 대변인은 일반적인 상황에 대비한 자금 이외에 승객들의 지연에 따른 환불을 해 줄 어떠한 비상 자금도 준비해 놓고 있지 않다고 인정하였다. 


15분 이상 여정이 지연되었을 시 승객들은 교통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 그러나 TfL 측은 올림픽 티켓 소지자들의 경우 관련 경기 관람을 위해 무료로 통행할 수 있으므로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기차역에 진입하기 위해 줄을 서느라 지연된 사람들 또한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의 고장 사태는 공교롭게도 올림픽 대회가 런던을 유령 도시로 만들어버렸다는 소식(1일자 참조)에 대해 카메론 총리가 사람들에게 “수도로 돌아와 달라”고 설득한 뒤에 벌어졌다. 카메론 총리는 “교통체제 붕괴의 위험”은 극복되었다며 런던이 대회 기간 동안 “사업을 위해 활찍 열려 있다”고 발언했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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