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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이들 굳이 펍에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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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부족한 영국 젊은이들이 펍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술을 마심에 따라 많은 펍들이 폐업의 위기에 처해있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젊은이들이 클럽에 가기 전에 집에서 술을 마시는 ‘미리 마셔놓기’와 펍 대신 바와 클럽에 대한 선호도로 인해 2005년 이래 24살 이하의 정기적인 펍 방문자 수가 50퍼센트 이상 저하되었다고 보도했다. Camra의 마이클 베너 최고 경영자는 “젊은이들은 술을 적게 마시는 게 아니고 단지 음주습관을 펍에 불리한 쪽으로 바꾸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Camra의 조사에 따르면 18살에서 24살의 청년들이 한 주에 적어도 한번 펍을 방문하는 비율이 지난 7년에 걸쳐 38퍼센트에서 16퍼센트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8000개 이상의 펍이 문을 닫았다. 기관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6개월 간 한 주에 약 12개의 펍이 폐업했는데 교외와 외곽 지역에서 특히 그 수가 많았다.


JD 웨더스푼의 팀 마틴 회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과 지출의 감소가 업계에 심한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마틴 회장은 “젊은이들의 소비 패턴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며 “수퍼마켓과 펍 사이의 가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펍을 완전히 지나쳐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내 21살짜리 아들은 테스코에서 술을 사서 친구들과 집에서 마신 후 클럽에 가거나 그보다 심할 경우 그냥 집에 머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음식 쪽에도 균형을 안배하고 있는 보다 큰 펍들의 경우,레스토랑 대신 펍에서 식사하는 가족들과 커플들로 인해 예상했던 것보다 소비자 지출의 감소에 더 잘 견뎌내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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