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2.11.66) 조회 수 30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_front1.jpg

 

23개월 여아가 지역 보건소에서 1시간 10분을 대기한 끝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부모가 5번이나 급진을 요청했음에도 보건소 측은 차례를 기다리라 답변만을 번복했고 결국 1시간 넘게 대기하는 중에 아기의 상태가 급속히 악화, 결국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가 23 보도하였다.

 

아기의 아버지는 루시가 심한 기침과 열로 인해 오전 8 45분에 베드포드의 마스톤 보건소에 도착했다. 보건소가 문을 열기 15 전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밖에는 20 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리셉션에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직원은 기다리라고만 답변했다. 그렇게 5번을 간청하는 동안 아기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고 입술은 이내 파랗게 변해버렸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기는 10 10분이 되어서야 간호사가 진료를 맡는 경증 환자실 안내되었지만 벌써 심장이 멎은 뒤였고 그제서야 의료진은 중증임을 깨닫고 서두르기 시작했다.

 

의료진이 45분간 소생을 시도한 아기는 급히 베드포드 병원에 이송되어졌고 응급진료팀에게 맡겨졌으나 이미 상황은 돌이킬 없었다.

 

사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실시됐지만 부검 결과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기의 부모는 시간 낭비가 없었더라면 딸을 목숨을 살릴 있었으리라고 주장했다.

 

아기의 아머니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선 안된다. 딸은 건강하고 생기 넘치고 활달한 아이였는데 그날 아침 소중한 생명이 내버려지고 말았다. 사람들이 조금만 관심이 있었어도 아기가 얼마나 위독했는지 있었을 것이다. 소중한 시간이 그저 앉아서 대기하는 동안 낭비되어 버렸다 말을 잇지 못했다.

 

루시를 위한 페이스북 캠페인 페이지를 다녀간 사람들은 100만명 이상이며 3만명이 지지를 표했다.

 

베드포드와 루톤 지역 NHS 피오나 의료실장은 유가족은 현재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다. NHS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있는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4
12770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271
12769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5
12768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37
12767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8
12766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136
12765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70
12764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4
12763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185
12762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598
12761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902
12760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59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487
12758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2757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2756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62
12755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372
12754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74
12753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1
12752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