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자녀의 명문 예비교 면접 위해 전문 교사 고용

by eknews24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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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최고의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부모들은 자녀들의 사립학교의 면접 전형 합격을 위해 인터뷰 전문 교사를 고용하여 준비시키고 있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4살에 입학하는 예비교의 면접 전형을 위해  3 밖에 아이에게 면접 교육을 시키고 있었다. 가장 인기있는 학교의 교사들은 보통 어린 아이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을 11이나 그룹별로 평가한다.

 

가장 우수한 학교들은 수백장의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평균 1:5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The Good Schools Guide 자넷 월리스 수석 편집인은 아주 어린 아동들에 대한 인터뷰 개인 교습이 역효과를 있다고 경고한다. 인터뷰 도중 아동이 엄마가 그런 질문을 거라고 했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자넷 편집인은 아이가 무심코 그런 식으로 말할 경우 감점을 받게 된다. 인터뷰는 상호간에 즐거운 경험이 되어야만 하며 학교장들은 지나친 개인 교습으로 좀비처럼 변한 아이가 아닌 자연스런 아이를 보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북런던의 사립 학교장은 가장 좋은 준비 방법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고 같이 놀아주며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유명 사립학교인 럭비교의 경우, 화제를 부여하기 위해 지원자의 취미에 관한 설문지를 사전에 제공해 주며 공정성을 위해 최소 2 이상의 면접관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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