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날씨,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전개

by eknews24 posted Apr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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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영국의 많은 지역이 간만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았지만 겨울옷을 정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기상전문가들이 경고했다.

 

50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한 3월을 비롯, 완연한 봄이 도래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하였다.

 

지난 7 영국 남부 전역에서 기온은 10도까지 올랐고, 금주 후반에는 12도에서 13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북부 지방에서는 자리 수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스코틀랜드 지방에 눈까지 내릴 있다고 전망했으며, 스키장들은 영업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수 지방으로 수선화 구경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일단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주 몇몇 지역의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서부에는 비가 가능성이 있으며 바람을 동반한 불안정한 기후도 예견되고 있다.

 

금주에는 밝고 건조한 기후가 예상되고는 있지만 역시 예년에 비해 기온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온 브라운 기상전문가는 다음 주말 남부에서는 기온이 18도까지 오를 것이며 다음 남동부에서는 기온이 20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봄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여름이 당도한 것으로 느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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