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6.177.18) 조회 수 24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EU탈퇴로 정치권 분열




영국이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지 40년만에 일부 우파들을 포함해 내각 각료 등 영국 고위 인사들이 잇달아‘탈 EU’론을 주장하고 있다.
석 달 전 실시된 파이낸셜타임스 여론조사에서 영국인들의 33%만이 EU 잔류에 찬성했으며,영국 상공회의소가 4000개 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64%가 “EU에 남는 게 낫다”고 응답했다. 지난 2일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의 연립 정부가 참패하고 탈EU 기치를 내세운‘영국독립당’이 선전했다.
지난 7일에는 나이젤 로슨 전 재무장관이‘경제적 비용’을 들며 탈퇴론에 기름을 붓자,마이클 고브 교육장관은 지난 11일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민투표에 부친다면 나도 탈퇴에 찬성할 것”이라며 “유럽 블록의 바깥에 있는 편이 영국에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필립 해먼드 국방장관도 같은 날 “지금 같은 환경에서라면 탈퇴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거들면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마저 고민에 빠졌다.
특히 보수당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영국 내‘고립주의자’들이 유럽 경제권을 주도하는 독일·프랑스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탈퇴론을 들고 나왔다. 2000년대 들어 노동당 정권 10년을 거치며 EU에 대한 거부감이 사그라졌나 싶더니, 몇 년 새 다시 탈퇴론이 커졌다.
영국 우파들은 물론 보수당에서 까지 “유럽연합(EU)에 남을지, 탈퇴할지를 놓고 투표를 한다면 나도 탈퇴에 한 표를 던지겠다.” “EU에 남아 있는 것보다 나오는 편이 더 비용이 싸게 먹힐 것이다.” “영국은 유럽과의 관계를 다시 설정해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영국 EU 탈퇴론자들은 “탈퇴를 한 뒤에 EU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EU의 규제를 피하고 비용부담을 줄이면서도 시장에 접근할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EU 안에 남아 있는 한, 영국에 유리하게 국제조약들을 고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영국이 프랑스에 비해 푸대접받고 있다는 불만도 깔려 있다. 고브 교육장관은 “유럽과 영국 모두를 위한 최상의 거래는 영국이 유럽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캐머런 총리는 지난 1월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한다면 2017년 이전까지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해 아직은 탈퇴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연립정권의 한 축인 자민당과 야당인 노동당도 “EU 탈퇴 논란은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뿐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0091 영국 저소득층 가구, 소득의 1/3 이상 집세에 소비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5.21 2166
10090 Dixons, 라이벌 업체 소멸로 판매량 급증 file eknews 2013.05.21 1936
10089 영국인 7백만 명, 인터넷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어 file eknews 2013.05.21 1791
10088 영국 국세청, 탈세 혐의 방문 판매업자들에 경고문 발송 file eknews 2013.05.21 2846
10087 영국 경찰, 수천 명의 무고한 아동들의 DNA 채취로 물의 file eknews 2013.05.21 2969
» 영국 EU탈퇴로 정치권 분열 eknews 2013.05.14 2435
10085 여왕 국정 연설의 영국 이민법안, 지나치게 개괄적 (1면) file eknews 2013.05.14 2383
10084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에 대한 벌금 인상 file eknews 2013.05.14 2545
10083 많은 영국인들, 가난한 이들 더이상 동정 안 해 file eknews 2013.05.14 2735
10082 소비자 보호 법안으로 변하는 점 file eknews 2013.05.14 1754
10081 영국, 2010년 중반 이래 최초로 주택 가격 상승 file eknews 2013.05.14 1949
10080 궂은 날씨와 경기 침체로 영국 상점들 할인 서둘러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5.07 2430
10079 영국, 소수 인종 집중 지역 증가세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5.07 2680
10078 영국 10세 아동들, 대학 등록금 위해 저축 file eknews 2013.05.07 2534
10077 영국 30세 이하 젊은이들, 부모에게 재정적으로 의존 file eknews 2013.05.07 2348
10076 많은 영국인, 식비 위해 돈 빌려 file eknews 2013.05.07 2581
10075 영국 서비스 부문, 기대 이상 성장 file eknews 2013.05.07 1971
10074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0073 영국, GDP 0.3% 성장으로 트리플딥 위험 벗어나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5.02 2027
10072 영국, 이민 장려 정책에 기여할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5.02 21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