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 성장률, 다른 선진국 앞지를 것 (1면)

by eknews posted Ap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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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국 성장률, 다른 선진국 앞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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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올해 전 세계 선진국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독일과 함께 영국 경제는 소비자 지출 반등 및 낮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감소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영국의 GDP가 올해 2.9%로 급등할 것이며 2015년에는 2.5%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IMF는 영국의 사업투자와 수출이 여전히 미약할 뿐만 아니라 경제 회복이 지나치게 값싼 융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올리비에 블랜차드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편 '소득 불균형'이 많은 국가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지속적인 국제 경기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세계 경제에서 금융위기의 영향이 점차 가시고 있는 반면, 소득 불균형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경제는 2013년의 3%에서 올해는 3.6%, 2015년에는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은 금리와 공공부문의 지출삭감 감소는 특히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1%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두 가지 주요인으로써 여겨지고 있다.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회생을 몇 년간이나 원조해온 IMF는 국제 경기 전망이 2008년 사태발발 이래 어느 때보다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성장률은 올해 2.9%에 도달한 후, 2015년에는 2.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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