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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HS, 자비 부담 환자에게 우선 치료로 부자들 기다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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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가 특정 질병에 한하여 치료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환자들에게 대기 우선권을 부여 중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자는 NHS 병원 트러스트가 수천 명의 환자에게 대기 없이 즉시 수술 가능한 자비 부담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정 병원들은 2년 사이에 자비 부담 환자들의 수가 10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부자들은 기다림 없이 즉시 치료를 받는 한편, 이 때문에 병원비를 스스로 지급할 여력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의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 

NHS 병원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의 숫자는 320만명으로 최근 6년 새 최고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0년과 비교하여 7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 작년 한 달 새 총 18만 9천5백7십 1명의 환자가 18주 이상 치료대기를 했고 이 중 521명은 일 년 이상 대기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는 같은 병원, 같은 의사에게 수술을 기다리지 않고 받기 위해 1 만 파운드의 수술비를 내고 있다.  
이 신문이 정보 공개권으로 입수한 자료로는 현재 HNS 병원 중 삼분의 일가량이 환자 자비 부담 치료를 허가하고 있으며,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92개 병원 중 29개의 병원이 환자가 원할 경우 자비 부담 치료가 가능하다. 
자비치료가 허용되는 범위는 트러스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엉덩이, 무릎, 눈 수술, 정맥류 치료, 체외수정, MRI 스캔 등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Warrington and Halton hospitals in Cheshire의 경우 2011년/2012년에 자비 부담 환자가 41명이었으나 2013/2014년 현재 382명으로 무려 800%가 증가했다. The Royal Berkshire NHS trust in Reading의 경우는 2011년/2012년에 자비 부담 환자가 455명이었으나 2013/2014년 현재 1,747명으로 거의 4배가 증가했다. Barts Health hospitals in East London도 2012년/2013년에 자비 부담 환자가  1,725명이었으나 2013/2014년 현재 2,457명으로 거의 2배가까이 증가했다.

영국 유로저널 정종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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