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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의 3조원치 거짓말


영국 최대 유통기업인 테스코가 상반기 영업이익을 약 2 5000만 파운드( 4260억원)를 과대 추정해 발표한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가디언지에 따르면, 테스코는 이날 25000만 파운드의 세전 영업이익이 과대 계상됐다며 딜로이트 회계법인 포렌직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스코는 이번 일과 연류된 4명의 간부들을 정직 처분했다테스코 CEO는 데이브 루이스는정상과는 아주 거리가 먼 사건이 일어났다. 반드시 강도 높고 심도있게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조사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액션을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테스코는 그동안 경제난과 가격경쟁 때문에 올해 8월 말 이익 전망 경고를 낸 데 이어 데이브 루이스를 새 CEO로 영입했다. 경쟁업체인 ALdi Lidi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테스코는 입지가 좁아졌다.  


그러면서 823일로 마감된 6개월 간의 영업 이익이 11억 파운드에 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 추정치가 잘못됐음을 내부 고발자가 폭로한 것이다테스코측은 이번 사고 원인이 영업 매출을 너무 빨리 보고하고 일부 비용 기입을 지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발표대로라면 테스코의 상반기 영업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22%가 줄어든 85000만 파운드가 된다.


회계 오류 발표 후 테스코의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1.6%나 급락했다. 하루새 22억파운드(37496억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한 것이다. 매출을 뻥뒤기하는 것은 영국 회계법상 아주 중대한 위법 사항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회계오류 발표 테스코의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임 CEO 데이브 루이스는 그가 진행하고 있는 회계 조사로 이 일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소비자들과 투자자들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은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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