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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자” 자격 조건은 최소 7만 파운드의 연수입



 
영국에서 “부자” 반열에 들어서려면 최소 7만 파운드의 연수입이 기본이라는 노동당 존 맥도넬 의원의 주장에 영국 사회가 분노했지만, 국세청 통계가 해당 주장을 뒷바침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라디오 방송인 투데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맥도넬 의원은 “공정한 세법” 을 구축하는 것이 비젼이라고 밝히며, 그와 노동당은 법인세와 부자세를 늘리는 것이 언제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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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맥도넬 의원은 영국에서 “부자” 반열에 들어서려면 어떠한 기준이 요구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 맥도넬 의원은 “약 7만에서 8만 파운드의 연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부자로 정의 될 수 있다” 며 “이들은 증가 된 부자세를 내기에 적합한 대상자” 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급속도로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큰 논란으로 빚어지며 영국 사회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다. “7만 파운드의 벽” 은 부자로 정의되기에 너무나 낮은 기준이며, 따라서 7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부자세에 해당되기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의 공방에도 불구, BBC는 맥도넬 의원의 “부자” 에 대한 정의가 실제 현실을 반영한다며 영국 국세청 통계자료를 소개했다.

국세청 2014-2015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소 7만 파운드의 연수입을 벌어드리는 영국 납세자는 5%가 조금 넘는 수치로 집계되었다. 이어서 2만 파운드에서 3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납세자의 인구는 25.2%, 3만 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인구는 21.5% 그리고 1만 5천 파운드에서 2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인구는 19.8%로 밝혀졌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1만 5천 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의 연수입을 벌어들이는 영국 납세자의 인구는 총인구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것이다.
해당 통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어째서 7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사람들마저 자신들이 “부자” 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연장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출처: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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