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23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새 이민법, 불체자 가정의 자녀들까지 처벌

 



영국 정부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강경한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여러 인권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보수당의 처음 이민 정책은 이민법 강화 정도로 소개되었으나, 이로 인해 길거리로 내쫒기는 불체자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이들 인권단체의 주장이다


정부가 새로이 발표한 이민 정책 중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에게는 집을 얻거나 은행계좌를 열 수 없도록 조치한 것인데, 이 때문에 불체자들이 고통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이 정책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동인권에 대한 문제 때문인데, 영국 현 아동법 17조 상 지자체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되어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법률로 인해 불체자들은 편법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기에 이에 따라 노숙자 가정과 빈곤 가정도 함께 늘어나게 될 추세이다. 이들 불체자들의 마지막 희망이 전술한 아동법 제 17조로, 지자체들로 하여금 현금이나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자체에 주어진 예산만으로는 수많은 불체자 가정들을 먹이고 재울 수 없다는 것이다. 급하게 숙박시설이 필요할 경우, 필요 이상의 비싼 값을 치뤄야만 노숙자 가정에게 방을 빌려줄 수 있으며, 정부에서 따로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된다.


1090-영국 6.jpg


이러한 현실이 불체자 가정들로 하여금 도움의 손길을 빌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지 못해 불체자 가정의 부모들은 언제 자신들의 아이를 빼앗겨 시설로 보내질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 17이라는 캠페인으로 자원단체가 불체자들을 돕고 있으나, 런던에만 8백여 가정이 넘는 불체자들을 돕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큰 난관에 부딛혔다. 더욱이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변호사까지 필요해 자원단체들은 비용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때문에 법으로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마저 부모가 불체자라는 이유 때문에 약간버스 혹은 경찰서에서 잠을 자야하는 현실이라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7
11351 메이 총리,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트럼프 공동 비난성명에서 발 빼 file eknews 2017.06.04 1012
11350 NHS, 만년 구조적 문제에 환자들만 죽어간다 file eknews 2017.06.04 1346
11349 영국 총리 메이, 브렉시티 협상 불리하면 조건없이 탈퇴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22 1990
11348 잉글랜드와 웨일스, 치매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 급증 file eknews 2017.05.22 1834
» 영국 새 이민법 , 불법체류자 가정의 자녀들까지 처벌 file eknews 2017.05.22 2378
11346 영국 정부, 초등 1,2학년에게만 제공되는 무상급식도 폐지 전망 file eknews 2017.05.22 1850
11345 보수당,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가능성 여부 사실상 묵살 file eknews 2017.05.22 1406
11344 보수당, NHS 재정기록 제출 지연 개입 논란 file eknews 2017.05.22 1251
11343 영국 공립학교, 양호 교사 등 전문 보건인 수 감소해 file eknews 2017.05.22 1520
11342 탈 많은 NHS, 이번엔 랜섬웨어 첫 희생양 돼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15 1188
11341 영국, 소말리아 재건 위한 국제회의 주최 file eknews 2017.05.15 1336
11340 영국 보수당, “사망세” 도입 고려 중 file eknews 2017.05.15 1787
11339 영국 건강 캠페인 운동가들, “설탕세는 모든 과자와 음료에 적용시켜야” file eknews 2017.05.15 1391
11338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정상 첫 통화 상대는 영국 메이 총리 file eknews 2017.05.15 2507
11337 노동당 코빈 대표 발끈, “나는 평화주의자가 아니다” file eknews 2017.05.15 841
11336 “영국 초등교육의 영웅”, 사기혐의로 집행유예 eknews 2017.05.15 1086
11335 영국 정부, 환경 변호사들에 다시 고소당할 위기 처해 file eknews 2017.05.08 1181
11334 영국 의사들, “국내 비만아동 문제 심각” 이구동성 file eknews 2017.05.08 1376
11333 영국 양로사업 파산 수치 역대 최고 기록 file eknews 2017.05.08 1223
11332 영국 내 여행사 사기 전년 대비 약 20% 증가 file eknews 2017.05.08 2027
Board Pagination ‹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