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0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올 들어 영국 내 세번째 테러에 사망 7 명 포함 60여명 사상자 발생해


지난 3일 밤,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의 런던 브릿지 및 복스홀 브릿지를 건너던 자가용들이 인도로 돌진하고 인근 버러마켓에선 흉기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영국 공영 방송 BBC와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런던 브릿지에서만 3명의 테러범이 탑승한 흰색 승합차 한대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을 덮쳐 7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테러범들이 "알라를 위해서"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4일 영국이 올들어 3차례나 유사한 테러에 직면했음을 강조하면서  "솔직히 영국은 너무나도 과도한 관용을 극단주의에게 베풀어 왔다"고 경고하면서 "이제 더는 안 된다"(enough is enough)면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대응 강화를 선포했다.

 그는 지난달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와 3월 웨스트민스터 테러 등 "테러리즘이 테러리즘을 낳는 새로운 경향"을 영국이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고 당시 런던브릿지 부근에 있던 BBC 방송 기자 홀리 존스는 "차량이 시속 50마일 (80/h) 로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차량이 내 앞에서 방향을 바꾼 뒤 약 대여섯 명을 쳤다고 말했다.

1091- 영국5.jpg

또 다른 목격자는 런던브릿지 위에서 자상을 입은 서너 명 정도의 피해자를 보았다고 진술해, 지난 3월 시내 국회의사당 부근 다리에서 일어난 칼리드 마수드 사건과 비슷한 양상의 공격으로 풀이된다.

런던 경찰청은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비 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대규모 무장경찰을 현장에 투입하고 런던 브릿지 통행을 차단하는 한편, 일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도 폐쇄했다.

런던브릿지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또 몇 분 뒤, 인근 버러마켓의 식당 밀집 지역에선 약 12인치의 '긴 흉기' 를 든 남성들이 한 식당에 침입, 흉기를 휘둘러 최소 4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되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범인들은 바로 런던브릿지에서 사고를 낸 이들로 추정된다.

한 택시 운전사는 "승합차가 인도로 질주해 많은 사람을 쓰러뜨린 뒤, 긴 칼을 들고 세 명이 차에서 내려 버러마켓으로 달려가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해당 식당에 있던 목격자 또한 범인이 세 명이었다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런던브릿지와 버러마켓 사고 뿐만 아니라, 이 부근에서 조금 더 떨어진 복스홀 지역에서도 동시에 다른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일어난 국회의사당 칼리드 마수드 사건과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내 폭발 이후 올 들어 세번째 테러 사건이다.

한편, 테레사 메이 총리는 해당 보고를 받은 뒤 긴급안보회의를 소집했으며, 현재 이 사건들을 테러로 규정했다.

<사진 출처: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4
12770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270
12769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5
12768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37
12767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8
12766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136
12765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70
12764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4
12763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185
12762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598
12761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902
12760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59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487
12758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2757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2756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62
12755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372
12754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74
12753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1
12752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