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서지현 검사, 런던서 ‘한국의 미투 운동’ 좌담회 

지난 2018년 1월 안태근 전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한국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 된 서지현 검사가 지난 3일 런던에서 ‘한국의 미투 운동’ 이라는 제목의 특별 좌담회를 가졌다. 

케임브리지대학 박사과정생 이영초씨와 SOAS의 정치사회 동아리 SoJuKo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이번 좌담회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백 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과 좌담회까지 두시간 가량 함께 했다. 

이날 서지현 검사는 영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미투 운동의 시작점이 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후 일 년여 간의 상황을 소개하며 청중들에게 한국 미투 운동의 전개 양상을 알리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서 검사는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스쿨 미투가 UN 제네바까지 갔지만,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의 크기에 비해 바뀐 법과 절차들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법을 집행하는 검찰이 투명하고 공정 해져야 하며, 피해자들이 본인에게 원인을 찾고 스스로 힘들어 하게 만드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 검사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힘들었던 경험에 잠식될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서 검사가 “평행 이론을 생각하며 저 다른 세계에 있을 행복한 나를 꿈꾸어 보곤 했다”며 눈물 짓자 강연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익명을 요청한 한 참석자는 “오늘 강연을 들으며 한 개인의 용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묻어두기만 했던 나의 경험을 말할 용기도 생겼다”며 “With You, 연대의 자세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참석 후기를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764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120
12763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5
1276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22
12761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8
12760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097
12759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12758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4
12757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183
12756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591
12755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895
12754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53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477
12752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2751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2750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54
12749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351
12748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42
12747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0
12746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