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4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최저 임금 지속적인 인상으로 2025년 £10.50 목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국가생활임금)을 도입하고 있는 국가들중에 하나인 영국 정부가 최저 임금을 영국 시급 중간값의 2/3 수준까지 도달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1203-영국 2 사진 1.png 



1203-영국 2 사진 2.png 




1203-영국 2 사진 3.png


영국의 최저임금은 현재 중간값인 시급 £14의 59% 수준이며, 이는 2010년의 50%대비 높은 수치여서 갈수록 저임금 임금자들의 생활 수준이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최저임금(국가생활임금)이 2025년까지 시급 £10.50으로 인상될 것이며, 4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가 밝히고 있지만, 영국은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이£10.50이 되면, 최저임금은 영국 시급 중간값의 2/3이 되는 것이다. 21세 이상의 모든 근로자들에 해당이 되며, 전체 근로자 1/4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은 식당이나 펍(PUP) 등 요식업에 근무하는 직원과 웨이터, 보육원, 간호사와 영업직원,청소부, 미용사, 간병인과 주방 보조자 등 많은 저소득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최저임금 수령자 10명 중 6명이 아르바이트생이다. 여성의 비율도 유사하며, 10명 중 약 9명이 민간 부문에서 종사한다.

현재 영국의 최저임금(국가생활임금)은 25세 이상의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은 시급 £8.21이며, 25세 미만의 노동자들은 £4.35 와£7.70 사이의 최저임금을 누릴 수 있다.

2019/2020년 최저임금 수준
국가생활임금 - 25세 이상 - 시급 £8.21
최저임금 - 21-24세 - 시급 £7.70
최저임금 - 18-20세 - 시급 £6.15
최저임금 - 16-17세 - 시급 £4.35
도제 시급 - £3.90

25세 이상의 노동자 1600만 명이 현재 최저임금의 수혜자이며, 1999년에는 700,000명이 최저임금을 수령했다.
고용주들은 통상 직업에 따라 상이한 시급을 주기 때문에, 저시급자들의 임금 인상은 그들보다 조금 더 많은 급여를 받는 노동자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직업이 없거나 자영업자들의 경우 극빈층일지라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지 못하게 되고, 아이들을 키우거나 집세가 많이 나가는 등 생활비가 높으면 최저임금 인상만으로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없다는 점이 문제로 떠오른다.

게다가,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고용주들이 직원을 덜 고용하거나 근로시간을 줄일 위험이 존재하지만, 현재까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소비자들의 보다 높은 가격 지불, 기업의 이익 감소, 또는 다른 노동자들의 급여 삭감을 의미할 수 있으며, 유급 휴가나 연급 등 노동자들의 기타 급여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최저임금이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젊은 노동자들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온다. 청년실업은 오랫동안 그 영향이 지속되기 때문에 이는 분명 우려할 사항이다.

2018년 기준 프랑스, 포르투갈,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선진국만이 영국보다 최저임금이 높았지만, 미국, 스페인, 일본 등 일부 부유한 국가들은 최저임금이 훨씬 낮으며, 이태리와 스웨덴에는 최저임금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765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4 영국,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면밀히 검토중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3 3
12763 영국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의 전년대비 0.7 상승해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62 영국 정부, 올 4월부터 2p 세금 감면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61 영국 국민보험(IN), 4월 6일부터 2% 감면해 2900만명 혜택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760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759 영국 전역에서 4월부터 국민 최저 임금, 국민 생활 임금 적용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8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7 영국인 10명중에 6 명, 임대비 절약위해 부모 등과 거주 희망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6 영국 경기침체 지나고 회복 단계지만, 금리인하는 아직 일러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4
12755 영국, 올 연말 총선 앞둔 예산안에 선심 정책 남발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4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3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52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51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50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49 영국 정규직 평균 연봉은 약 35,000파운드로 5.8% 인상되어 (직업별 평균 연령 제시: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48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47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8
12746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