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0.9.111)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경제 침체, 다른 나라보다 '타격 더 심각해질 듯'

에너지 가격도 유럽 내 다른 국가들보다 늦게 인상해 재인상 불가피할 듯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 경제에 대한 충격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 물가 폭등과 느린 경제 성장의 주된 요인이 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Bank of England의 Andrew Bailey총재는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그리고 더 높게 지속될 것이고, 경제 성장 속도로 뒤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보도했다.

Bailey 총재는 6월 29일 유럽중앙은행 포럼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예측을 인용하며.    "영국 경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다소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지난 몇 달 간 어느 정도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영국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 때문에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인플레이션은 억제되었지만 향후 인상되었다.

소매업체들도 영국과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수익의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Boots의 경우 영국이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더 큰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고, Poundland를 소유한 Pepco는 지난 달 영국 고객이 필수 구매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통화 파운드화는 지난 1년 간 달러 대비 대폭 하락하며 수입 연료 및 에너지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수치는 변동이 크지만 영국 무역 실적의 핵심 척도인 경상수지는 1분기에 사상 최악의 수준에 도달한 바 있다.

Bank of England가 금리를 인상했던 6월 회의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영국의 핵심 상품 물가상승 지표 (에너지 및 식품 등 변동성 지표 제외)는 미국보다 높고 유로존보다 훨씬 높다.

 

브렉시트의 영향

Bailey 총재 앞에 놓인 질문은 브렉시트의 영향에 관한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브렉시트가 무역장벽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물가상승과 성장 간의 불균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저조한 경제 성과에 대한 예측이 사실로 나타난다면, 이는 브렉시트의 영향과 맞물려  물가 상승의 여파를 다른 나라들보다 더 강하게 맞을 것이고,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

노동자의 수가 줄었다는 것은 영국 노동 시장의 유연성이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영국 상공 회의소는 지난 주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고객을 받지 못하고 있어, 부족 직업군에 대한 목록을 긴급히 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판데믹 이후의 도전 과제

현재 확인된 또 다른 흐름은 영국 내 기업들이  판데믹 이후와 브렉시트 공급망 문제로 유럽과의 경쟁 대신 우선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에너지 쇼크는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영국의 에너지 가격은 에너지 가격 상한제로 인해 유럽의 나머지 지역보다 늦게 급등해 또다른 인상이 불가피하다. 

만약 내년에도 이러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른 유럽 선진국 및 세계 경제에 비해 영국에서 더 오래 지속된다면 현실적인 영향이 영국에만 미치게 되는 브렉시트 이후 정책 변화의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혜미.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764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132
12763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5
1276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23
12761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8
12760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099
12759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12758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4
12757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183
12756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591
12755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895
12754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53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478
12752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2751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2750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54
12749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352
12748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42
12747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0
12746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