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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겨울철 코비드 접종 재개 및 독감 예방접종 논의중
스코틀랜드에서 코비드-19의 새로운 변종이 확인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영국 정부 당국이 독감 예방 접종과 코비드 백신 접종에 대해 논의중이다.
이미 독일에서는 9월 1일부터 양국과 개인병원에서 COVID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본보 독일뉴스 참조)
현재 영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BA.2.86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있다.
독감과 코비드-19로 인해 중병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위해 예약이 앞당겨질 수 있다.
스코틀랜드 공중보건국(PHS)은 요양원 거주자, 75세 이상,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인 10월 중순 이전에 나와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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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스코틀랜드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새로운 코비드 변종의 첫 번째 사례를 발견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으로 BA.2.86은 이미 캐나다, 이스라엘,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발견되었지만, 아직 우려되는 변종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돌연변이 수가 많기때문에 사전에 방지해야한다.
한편, 스코틀랜드의 코비드 사례 수는 7월 초부터 증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보건당국(PHS)는 8월 27일로 끝나는 주에 1,342건의 사례를 보고했지만 더 넓은 지역사회에서 테스트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과소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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