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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값, 남동부 지역 하락에 1년간 0.5%만 상승에 머물러
한인 밀집지역 부동산값 지속 하락중,폭넓은 경제 불확실성에 주택 시장 지속 피해 전망
 
영국의 부동산 값이 런던 및 남동부 지역에서 하락함에 따라 영국 전체 평균 집값의 하락으로 지난 1년간 집값이 0.5%만 상승했다. 

1188-영국 1 사진.png
사진)  그동안 영국은행(BOE)의 양적완화(QE)로 풀린 자금이 몰려든 곳이 부동산 시장으로 여기에 중국·러시아 등 신흥국 부호들의 자금도 집중됐다. 그 바람에 런던 등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내수가 되살아났다. 톰슨로이터는 “영국 경기 회복의 엔진이 부동산 시장 호황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기업들이 영국을 떠날 가능성 때문에 영국 런던 업무용 빌딩 값이 3년 안에 20%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바람에 부동산 펀드의 환매 요구가 급증했고, 펀드 세 곳이 환매를 중단했다. <표:뉴시스 전재>    

영국의 최대 주택금융조합의 최신 주택 가격 지수에 의하면 5월과 6월 사이 평균 집값이 £216,515로 0.1% 증가해 지난 달의 0.2% 하락을 뒤집었으며, 7개월 연속 연간 1% 미만의 상승을 기록했다.

Nationwide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구매자들이 더욱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고, 기대치의 기회를 이용해 침체된 영국의 부동산 시장은 미미하게 호전됐지만 수도권의 파급효과로 인해 남동부와 도시 외곽 지역의 집값은 더욱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Nationwide의 수석경제학자 Robert Gardner는 "최근 몇 개월 동안 구매자 문의 및 소비자 신뢰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고, 폭넓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시장이 계속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영국의 집값은 북아일랜드 및 웨일스에서 가장 높으며 각각 5.2% 및 4% 상승했다. 스코틀랜드의 집값은 0.4% 상승했다.
상승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요크셔험버였으며 작년 같은 분기에 대비해 집값이 3% 상승했다.
런던의 집값은 8분기 연속 하락해 금년 6월은 0.7% 하락했으나 , 지난 3개월 전의 연간 3.8% 하락에 비해서는 상당한 개선되고 있다. 
런던의 경우 도시 외곽 지역에서의 집값은 금년 6월까지 1.8% 하락했고 남동부에서는 1.6% 하락했다. 

그러나 영국의 집값 상승률은 지속적으로 낮은 상황이며 런던, 교외 통근권 및 남동부에서의 가격 하락이 북부에서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평균 균형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구매자들이 가격 하락 등 침체된 시장 조건의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런던 집값의 하락세도 주춤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 중개사들에 의하면 이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집값의 상승이 크지 않고, 가계 소득의 개선으로 인해 집을 찾기가 더욱 더 수월해지면서, 런던 및 남동부 외에서는 구매자 및 판매자의 상황이 훨씬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사 Yopa의 부동산 전문가 Mike Scott는 집값의 ‘광범위한 하락’의 신호는 없지만, 하반기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세는 주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cott는 이어 런던 그리고 남동부의 집값은 더욱 더 하락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가 악화되지 않는 한 남동부 외의 지역에서 집값의 큰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은 올 2분기 경제 성장률을 '0%'로 예상했으며 " 건강한 노동 시장 및 낮은 주택 융자율의 장점이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약한 성장세가 전체적 경제 성장률에 반영된 것이다."고 밝히면서  " 영국의 부동산 시장 또한 가차 없이 0% 성장률로 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영국 통계청에 의하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있고 임금은 연간 3.4%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해당 요인들이 시장을 지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재적 구매자들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EY Item Club의 Howard Archer 수석 경제 고문은 " 브렉시트의 지속적인 지연 및 정치적 불확실성은 경제 및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저하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 특히 소비자들은 주택 구매에 대해 조심스러워할 것이며 이는 특히 집값이 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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