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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계식량 보고서, "빈부간 식량소비격차 크게 벌어져"




저소득계층에 속한 수백만 명의 영국인들이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식량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The Independent지는 영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계식량(Family Food) 보고서를 인용 보도하면서 전체 인구 중 소득의 하위 10%에 속하는 640만명의 사람들이 작년 하루 평균 1,997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제시한 평균 권장섭취량인 2,080 칼로리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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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청한 한 전문가는 "정부가 발표한 리포트는 영국에서 식량빈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고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했다.



한편 영국 내 푸드뱅크(food bank)의 수는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었다. 식량이 부족한 가정에게 음식을 기부할 수 있는 푸드뱅크를 400개 이상 운영중인 트러셀 트러스트(Trussel Trust)는 4월과 9월 사이 3일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의 음식을 49만2천600여명에게 나눠줬다고 했다. 이는 전년대비 38% 늘어난 수치이다.



영국 정부의 가계식량 보고서에 따르면 6,000명의 영국 가정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가정의 경우 권장섭취보다 5%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작가인 크리스 구달(Chris Goodall)은 The Independent지와의 인터뷰에서 빈부간 식량소비격차가 수년 사이 크게 벌어졌다고 말했다. 구달에 따르면 15여년 전 소득의 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2,420 칼로리를 섭취했고 이는 하위계층의 사람보다 4% 많은 양이다. 하지만 작년 기준 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2,294 칼로리를 섭취했으며 이는 하위계층의 섭취량보다 15% 더 많다.



워릭 대학교(The University of Warwick) 식품 정책학 교수인 리즈 다울러(Liz Dowler)는 "식량을 조달하기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국가통계로 나타나고 있다" 고 하면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어린이들 같은 경우 학업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기침을 많이 하게 되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 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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