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 (공공의료서비스) 재정적자 10억파운드에근접

by eknews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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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 (공공의료서비스) 재정적자 10억파운드에근접

 


NHS (공공의료서비스)가 전체 병원들의 절반 이상이 재정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NHS의 재정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NHS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약화된 상태에서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수요를 병원들이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NHS에 축적된 적자는 1억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NHS 고위관계자는 “병원들의 재정악화가 점점 가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적자가 내년 3월, 10억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영국 전체병원 4분의 3이 적자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고 밝혔다. 

노동당은 이와같은 NHS의 제정건정성악화를 보수당이 작년 시행했던 병원구조개혁에 원인을 돌렸다. 재야 내각의 보건부장관앤드류귀네는 데이비드“케머런총리가 조직개편및 재무에 각각 30억파운드씩,총 60억파운드를 낭비했고 이것이 현재  NHS가 제정적인 위기에 처한 근본적인 이유”라고비판했다. 

한편 보건부는 논평을통해 올해 NHS에 예산을 총 12억 7천파운드를 증가시켰다고 밝히며, 병원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재정건전성을 회복해나가며 최상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국 유로저널 정종덕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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