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런던시 세계 최초 최저탄소구역 도입, 

7일 도심 통행 차량에 환경세 시행


저탄소 경제의 필요성을 인식한 영국은 기후변화법(Climate Change Act)을 발의해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량을 2020년까지 최소한 26%, 2050년까지 80% 감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영국 정부는 가계부문과 교통부문 및 다양한 분야에 걸쳐 법률적 효력이 있는 환경 규제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7.차량 배기가스 세금 사진.jpg


런던시 대표적 환경 규제 정책으로 혼잡통행료 징수와 저탄소배출지역 제도가 있다. 런던시는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런던 중심부의 혼잡통행구역을 최저탄소배출구역(ULEZ)으로 지정해 앞으로 런던 중심가를 운행하는 차량은 혼잡통행료를 내는 동시에 유럽기준에 미달하면 최저탄소 환경부담금까지 함께 내야한다.


7일부터 런던시는 최저탄소배출구역(Ultra Low Emission Zone)을 통행하는 차량에 환경부담금 부과를 실시한다. 스카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금번 시행되는 최저탄소 배출구역은 전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에 의해 2014년 발표되었다. 

현 런던시장 샤디크 칸에 의해 2019년에서 2020년 점차 시범 운영되고 확대될 예정이다.런던 시장 사디크 칸은 런던의 대기 오염이 수치스러운 수준이라며 건강 위기와 사회 정의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공기오염이 가장 적은 차량을 소유한 가장 가난한 일반 런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 구역은 하루 약 4만대의 차량 통행이 예상된다.

유럽 표준에 미달하는 버스 및 화물차와 같은 중량이 큰 차량 운전자는 새 최저탄소배출구역 규정에 따라 일일 100파운드의 요금이 부과된다. 검정택시 및 일부 개인 차량은 요금에서 면제된다. 런던 중부 거주자와 장애인 및 장애인 승용차로 분류된 운전자는 각 2021년과 2025년까지 면제된다. 


최저탄소배출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은 운행시 최저탄소 배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런던 교통청(TFL:Transport for London)에 따르면 런던 도심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적용되는 혼잡통행료 11.5파운드와 함께 최저탄소 배출 기준 규격에 맞지 않는 차량이 해당 구역을 운행하면 일단위로 12.5파운드 추가된 환경세를 지불해야 한다. 

교통청에 따르면 일단위는 일일 24시간을 기준으로 자정부터 자정까지를 말한다. 밤늦게 이 구역을 지나 차량 운행시각이 00시 1분으로 다음날로 넘어가면 2일치 부담금을 납부하게 된다. 

연중 매일 부과되는 규정으로써 요금은 유럽기준을 적용하여 차량의 연식이 아닌 배기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적용되는데 차량이 최신모델일 경우 유럽기준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

최저탄소배출구역은 2021년 10월 25일 부터 북쪽과 남쪽의 순환도로를 둘러싼 런던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운전자가 2주 이내에 요금 미납시 16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된다. 


출처: 스카이뉴스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551 EU 및 유로지역의 경기체감지수(ESI) file eunews 2006.05.29 3902
12550 영국, 대기오염으로 인해 뇌졸증 및 심장마비 급증 편집부 2019.10.31 3898
12549 런던 거주 청년들, ‘화나고 지루해’ (1면) file eknews 2014.07.15 3897
12548 하루 400여 가구가 집을 잃게 될 전망으로 대책 시급 file 유로저널 2009.02.10 3890
12547 영국 남편들, 이혼시 더 많은 위자료 내야할 듯 file eunews 2006.05.29 3886
12546 임페리얼 대학, 등록금 £9,000로 인상 공표 file 유로저널 2011.02.22 3882
12545 런던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과 안전한 지역 file 유로저널 2006.08.24 3882
12544 영국, 한국 방문 후 입국자 두 가지 제한 조치 발표 file 편집부 2020.03.10 3868
12543 애완용 대형 고양이 인기 file 유로저널 2009.10.06 3868
12542 청소년 두 명, 권총 강도 당해 file 한인신문 2009.02.19 3865
12541 영국 윌리엄 왕자 결혼식에 전세계 이목 집중 file eknews24 2011.04.23 3863
12540 지난 해 발생한 혐오 범죄 52,028건 file 유로저널 2010.12.07 3863
12539 불법 총기개조 전문가 무기징역 선고 file 한인신문 2008.09.04 3861
12538 영국 정부, 목뼈 부상 보험료 청구건 수 감소시킬 예정 file eknews 2012.12.11 3856
12537 수퍼 카지노 후보 도시 명단 공개 블랙풀(Blackpool) 가장 유력 file 유로저널 2006.06.01 3855
12536 영국인이 좋아하는 아기 이름은? file 한인신문 2007.12.20 3851
12535 비자 만료 후 불법체류자 181,000명 file eknews03 2011.05.23 3843
12534 런던 범죄율 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6.06.15 3842
12533 내년부터 금,토 튜브 연장 운행 file 유로저널 2006.06.15 3837
12532 영국 소매업, '폐업률 7년만에 최대, 판매액은 25년만에 하락' 편집부 2020.02.26 3830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