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美-英,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정에 의료서비스 시장개방에 충돌

영국과 미국이 아직 브렉시트가 완전 결정전이지만,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정에 의료서비스 시장 개방을 놓고 충돌을 일으키며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의료시장 개방 주장이 미국 기업의 영국 의료시장 진출 확대, 정부 상대 의료서비스 관련 제소권을 확보하고, 약가 인상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대해 영국은 미국 기업이 의료시장에 참여하고며, 미국 기업에 의료서비스 제소권을 인정하면 의료서비스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4일(화)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도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포괄적 무역협정 체결의지를 밝히며, 의료시장을 비롯한 전반적 사항이 협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영국측의 반발이 심해지자, 불과 몇 시간만에 의료보험 서비스는 '통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자신의 발언을 번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무역대표부의 협상목표(negotiating objectives)에서 미국 제약 및 의료장비 업계의 영국 건강보험 시장접근 완전 허용, 의료분야 공기업 조달사업에 대한 차별 철폐 등과 같은 맥락이었다.
이에 대해 테레사 메이 수상은 무역협정은 양자간 협상과 합의에 의해 체결되고, 협정의 범위도 협상을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의료시장 개방 거부의 뜻을 표명했다.

보수당 당대표 및 차기 수상 경선에 출마한 메트 핸콕 보건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의료시장 개방은 절대로 불가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도 의료는 인권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민영화의 출발점으로 이어질 의료시장 개방을 막겠다고 주장했다.

이번 입장 번복에도 불구, 협상목표에 의료보험시장 개방요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이 영국 의료보험관련 약가평가제도가 글로벌 약가를 낮추고 있다며 비판해온 점 등을 감안하면 의료보험서비스 개방 논란이 향후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0
12551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1.30 53
12550 영국, 제품안전인증 UKCA 및 EU의 CE 병행 허용 file 편집부 2023.08.09 53
12549 영국 교육제도 변경, 올해 9월 입학한 초등생부터 적용 편집부 2023.10.11 53
12548 카운슬 텍스 환급액 £150 이상, 시청 IT 장애로 지연 가능 file 편집부 2022.04.12 54
12547 3월 영국 소매 판매, 생활비 등 물가상승으로 감소해 file 편집부 2022.04.27 54
12546 영국 정부, 식품에 첨가된 소금 및 설탕세 도입 안해 file 편집부 2022.06.14 54
12545 영국, 내년 성장률 0%로 선진국들중에 가장 느릴 전망 file 편집부 2022.06.14 54
12544 영국, 9월 중순 이후 최소 30명의 어린이 사망 file 편집부 2022.12.30 54
12543 영국 소매 상점들의 폐점 급격히 증가해 '5년 동안 최대' file 편집부 2023.01.28 54
12542 트레이더들은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인플레이션 통제 신호에 금융계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file 편집부 2023.01.28 54
12541 영국 은행,은행 이전하면 £200 지급 등 고객 유치 전쟁 중 file 편집부 2023.02.21 54
12540 영국, 수백 개의 교회들이 문 닫아야 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05.31 54
12539 런던,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펍과 레스토랑들 폐업 증가중 편집부 2023.06.06 54
12538 14회 연속된 금리인상에 모기지 연체금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23.11.14 54
12537 영국 주택 가격,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내년에는 하락' file 편집부 2023.11.14 54
12536 영국, 4월 Council Tax와 연료비 인상 폭탄 file 편집부 2022.02.28 55
12535 영국 중앙은행,성장 둔화로 8월 금리인상 결정에 고민(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55
12534 영국,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 단행 file 편집부 2022.09.27 55
12533 영국 부자 감세로 보수당 지지율 28%로 폭락해 file 편집부 2022.10.05 55
12532 영국, 올 겨울 가스 부족으로 정전 가능 경고 file 편집부 2022.10.12 55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