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90)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코로나 오미크론 변종, 장기 후유증 ‘롱 코비드’ 위험 낮아

 

1293-영국 7 사진 1.png난 겨울의 오미크론 변종은 ‘롱 코비드’ 라고 알려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지속적인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었던 것으로 조사 되었다.

최고 권위의 의학잡지 Lancet에 발표된 영국에서의 연구 발표를 인용한 공영방송BBC보도에 따르면 King's College London의 연구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추적하는 앱에 기록된 100,000명의 임상 정보를 분석했다.

1293-영국 7 사진 2.png

이전 델타 변종 우세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가 ‘롱 코비드’ 증상을 보고한 반면, 오미크론 변종이 우세종이 된 이를 보고한 사람들은 4%에 그쳤지만,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의 경우 총 감염자의 수가 훨씬 많아 실제적인 숫자는 더 높다.

 

1293-영국 7 사진 3.pngpen University의 응용 통계 학과 명예 교수인 케빈 맥콘웨이씨는 "오미크론 변종은 훨씬 더 많은 수의 신규 감염을 유발시켜 이 변종이 잠재적으로 ‘롱 코비드’를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은 큰 관심을 일으키지 못했다"면서, "어땠든 특정한 변종을 선택해서 감염될 수는 없으며, 장기적은 ‘롱 코비드’의 위험성에 대해 이번 연구로 알 수 있는 점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1293-영국 7 사진 4.png

연구진들은 환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얼마나 된 지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했으나, 감염된 변종의 차이가 ‘롱 코비드’를 유발하는 지 여부를 확신하는 것을 불가능했다.

 

석 연구원인 클레어 스티브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은 이전의 다른 변종에 비해 ‘롱 코비드’를 유발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감염자의 23명 중 1명은 4주 이상의 기간동안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 및 NHS 내에서 이들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1293-영국 7 사진 5 (1).png

 

 

영국에서 ‘롱 코비드’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사람은 최소 2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롱 코비드’는 무엇인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하게 아프지 않고 비교적 빨리 회복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감염에서 회복된 후 장기적으로 문제를 겪는 데 이를 ‘롱 코비드’라 부른다.

현재까지 ‘롱 코비드’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합의된 정의는 없다. 그러므로 그것이 얼마나 흔한 지 또는 주요 증상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추정은 다양하다.

의료 전문가를 위한 지침은 ‘바이러스 감염 외의 다른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Lancet에 실린 연구에서는 4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포함되었다.

NHS에 따르면 ‘롱 코비드’의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

· 극심한 피로

· 숨가쁨,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 기억력 및 집중력 문제 (브레인 포그)

· 미각 및 후각의 변화

· 관절 통증

·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화기계 문제, 불면증, 시력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BA.4 및 BA.5 오미크론: 얼마나 걱정해야 할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의 두 가지 새로운 하위 변종인 BA.4와 BA.5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급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보건 전문가들은 곧 유럽과 미국에서도 이들이 지배종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BA.4 및 BA.5 오미크론은 정확히 무엇인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처음 등장한 이후로 돌연변이나 형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새로운 유전자 버전을 ‘변이종’ 혹은 ‘변종’이라고 부른다.

알파 및 델타와 같은 몇 가지 주요 변종은 이미 대규모 감염의 물결을 일으켰으며,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최신 버전인 BA.4 및 BA.5은 지난 겨울 극심한 유행의 배후인 오미크론 변종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세계보전기구(WHO)의 모니터링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유럽에서도 ‘우려되고 있는 변종’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BA.4 및 BA.5의 확산 지역은 어디인가?

연초에 이 변종들은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순환되고 있었으며, 다른 변종 보다 전염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이 변종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곧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포루투갈에서는 이 변종이 우세종이 되었으며, 현재 BA.5가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미국에서도 이 두 변종으로 인한 감염 수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영국과 호주에서도 이런 조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예상되는 피해 규모는?

전문가들도 이러한 변종의 확산이 앞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확신하지 못한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들 두 하위 변종, BA.4 및 BA.5, 이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구축했으며, 이는 질병을 전반적으로 덜 위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새로 등장한 하위 변종은 더 쉽게 퍼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사람들의 면역이 약화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이러스 자체가 겪은 돌연변이의 영향이기도 하다.

현재 많은 국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행하고 있던 많은 제한을 해제했으며, 이러한 조치는 사람들의 접촉을 늘려 바이러스가 퍼질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BA.4 및 BA.5의 경우 다른 유형의 오미크론에 이미 감염된 경우라도 재감염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들로 인한 새로운 감염 유행의 물결이 발발할 경우 더 많은 수의 입원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떻게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과 마찬가지로 예후가 나쁘거나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될 위험은 고령자나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가장 높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백신은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최선의 방어선이며, 이전의 알파, 베타, 감마 및 델타 변종을 포함한 다른 주요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치명도를 줄여왔다.

의사들은 사람들이 기존 및 새로운 변종에 대해 최대한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권장되는 복용량의 백신을 제공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변이에 대한 새로운 백신을 얼마나 빨리 만들어질까?

변종에 대한 업데이트된 백신은 이미 설계 및 테스트 중이다.

제조업체들은 필요한 경우 생산량을 신속하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규제 기관들은 승인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계속해서 변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이러스들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복제시키며 퍼져 나가지만, 이러한 복제 과정이 매번 정확하지는 않아 유전자가 변경되면서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생성된다.

이때 이 유전자의 변화가 바이러스 생존에 이점을 제공할 경우 이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인 우리 안에서 바이러스가 자신을 복제할 기회가 많으면 많을 수록 돌연변이가 발생할 기회는 더 늘어난다.

<표:공영 공영방송 BBC 인터넷 뉴스 전체>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KakaoTalk_20220608_145713302.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505 영국 주택시장, 금리인상으로 3 개월만에 가격 하락 시작 file 편집부 2022.10.12 75
12504 영국 파운드화 가치, 재폭락 가능성 경고 나와 file 편집부 2022.10.12 88
12503 영국 부자 감세로 보수당 지지율 28%로 폭락해 file 편집부 2022.10.05 53
12502 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0.05 119
12501 영국의 원숭이 수두 감염자 수,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05 30
12500 영국 코로나19 감염, 14% 증가해 한 주동안 100만 명 이상 file 편집부 2022.10.05 59
12499 영국 은행, 계좌통한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은 절반 정도' file 편집부 2022.10.05 116
12498 영국 소득세 내년 4월부터 1p 인하로 금리 추가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9.27 90
12497 파운드, 달러 대비 50년만에 사상 최저치 하락 file 편집부 2022.09.27 75
12496 영국,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 단행 file 편집부 2022.09.27 55
12495 영국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수입 인지세 인하 file 편집부 2022.09.27 138
12494 영국의 구화폐 20파운드/50파운드 지폐는 9월 30일 사용 만료 file 편집부 2022.09.27 568
12493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작년 10월 이후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2.09.20 53
12492 영국의 인플레이션, 현재 유럽연합보다 낮아 file 편집부 2022.09.20 47
12491 옥스포드,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의 대학 순위 1위 file 편집부 2022.09.20 115
12490 영국 경기 침체 경고 속 '파운드,37년 만에 최저치' file 편집부 2022.09.20 65
12489 고정 금리 차용자에게 미래 모기지 충격이 다가오고 있어 file 편집부 2022.09.06 97
12488 영국 노조,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수백 번의 파업' 예상 file 편집부 2022.09.06 101
12487 영국 에너지 가격, 2023년에도 지속 인상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2.09.06 96
12486 영국 인플레이션, 2023년에 18-22%까지 상승 가능성 file 편집부 2022.09.06 91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