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68)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파운드 가치, 18개월 이상 동안에 최저치 기록해



영국 1 파운드, 한화 1605원, 1.29달러, 1.19 유로, 8.45 위안



1287-영국 5 사진.png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영국 파운드가 18개월 이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영국은 이미 소매 판매 부진, 소비자 신뢰 붕괴, 민간 부문 활동의 급격한 둔화,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로 생활 수준이 저하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삼중 충격으로 촉발되었다.



보리스 존슨에 대한 정치적 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암울한 소식은 파운드화를 달러 대비 1.29달러로 밀어내면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이 에너지 요금 및 기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이 방해 받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민 보험을 포함한 세금 인상을 추진했다.



가계 재정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로 통계청(ONS)의 수치에 따르면 가계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면서 쇼핑객이 구매한 품목의 양이 3월에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점 판매는 1.1% 하락했고 자동차 연료 판매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3.8% 하락했으며 온라인 쇼핑 비율은 26%로 떨어졌다. 팬데믹 이후 최저치다.



여론 조사 회사 GfK의 별도 수치는 대중이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경제에 대해 더 우울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GfK는 소비자 신뢰가 '수평 상태에서 경제적 구제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자유낙하'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S&P Global의 세 번째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4월 서비스 및 제조 부문 전반에 걸쳐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월 60.9에서 이달 57.6으로 떨어졌고 여전히 긍정적인 영역이었지만 3개월 동안 가장 약한 수치였으며 '영국 경제 전반에 걸쳐 훨씬 약한 회복 속도'를 나타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및 부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3월에 7%를 기록했고 4월에 8%를 넘어서서 연말에는 9%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80년대 초반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UBS 자산 관리 부서의 경제학자 딘 터너는 '생활비 압박이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란은행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5월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0.1%의 최저 수준에서 0.75%로 지난 달에 금리를 올렸었다.



반복된 금리 인상은 기업이 투자를 축소하고 가계는 지출보다 저축을 장려해 경제 회복을 억제시켜 영국 경제가 침제의 늪에 빠질 수 있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485 영국 수백만 명, 9월 5일부터 부스터 잽 접종 시작 file 편집부 2022.09.06 72
12484 영국, 개발도상국 상품에 무관세 적용 품목 확대 file 편집부 2022.08.24 96
12483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8.24 44
12482 영국, 최초의 ‘2가 백신’ 승인 국가 file 편집부 2022.08.24 64
12481 영국,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유럽 국가중에서 최고 file 편집부 2022.08.24 86
12480 영국, 2023년 말까지 이자율이 두 배로 증가 경고 file 편집부 2022.08.24 86
12479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수, 지속적인 하락세 file 편집부 2022.08.10 118
12478 7월 영국 평균 주택 가격, 13년만에 첫 하락 file 편집부 2022.08.10 166
12477 영란은행(BOE),영국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 경고 file 편집부 2022.08.10 106
12476 영국 중앙은행, 금리인상 27년만에 최대 폭인 0.5% 발표 file 편집부 2022.08.10 73
12475 영국 중앙은행,성장 둔화로 8월 금리인상 결정에 고민(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55
12474 영국 도버 통과 대륙행, 프랑스 문제로 지연 증가해(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105
12473 영국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75
12472 영국인 및 영국 거주자, 스페인 입국 조건 강화해(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113
12471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계속 증가(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58
12470 영국인 절반이 생필품 구매 낮추고 연료비 납부에 어려움(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6
12469 영국 pub, 지난 10년동안 7,000여개 문닫아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1
12468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33
12467 영국 에너지 가격 연 £1,400 증가 경고, 1월 재폭등 우려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76
12466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속에 지난 한 주 270만명 돌파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